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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이란 건 없는 것 같다.

무엇을 향해 가는가

by 노연석

모든 도전의 시작에 생각하는 대로의 성공 확신이 있을까? 그렇게 될 수 있다고 믿고 싶은 것이 아닐까?


그렇게 되고 싶은 믿음의 끝을 확신할 수 없지만 성공할 수 있다는 믿음과 생각이 결국에는 어떤 결과라도 만들어 낸다.



그 끝에 있는 것이 꼭 성공이어야 할까?


실패를 원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생각하지 않으면 성공을 하던, 실패를 하던, 성공에 가까워지지 않는다.


그것에 점점 더 가까워지는 것을 포기하지 않는 것, 만족해하지 않는 것이 성공으로 가는 길인 것 같다.


나라는 사람은 적지 않게 성공에 가까이 같겠지만 그곳에서 만족했던 것 같다.

이만 하면 됐겠지? 이 정도면 괜찮아? 조금 더 가 볼걸 그랬나?


그러나, 이런 생각들을 가지게 되었다고 앞으로의 일들이 성공에 가깝게 갈 수 있다는 장담은 할 수 없을 것 같다.


한구석에는 그렇게 치열하게 살아야 하는 생각이 자리 잡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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