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쩔 수 없지, 이미 지난 일 인 걸
후회의 순간에서 벗어 나는 방법
엎질러진 물을 주워 담아 무엇하랴.
버스는 이미 떠났다. 뛰어가서 잡으려는 노력보다 마음 편히 다음 버스를 기다리는 것이 현명하다.
망처 버린 시험에 망연자실하며 슬퍼하기보다 다음 시험을 준비하는 것이 났다.
살아온 삶이 후회스럽다고 원망을 해 본들 지난 시간은 1초도 뒤로 되돌릴 수 없다.
그렇다. 후회하고 원망하고 슬퍼해야 하는 일들은 모두 과거의 이미 지난 일이다.
지나 시간들은 어떤 방법으로도 되돌릴 수 없다. 과거에 나를 붙잡고 있느라 현재의 나를 망쳐 버릴 이유가 없다.
"어쩔 수 없지"라고 인정하며, 툭툭 털어버리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