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지금 인생이라는 터널 속을 지나고 있다.
멈추지 말 것
얼마 전 양양을 다녀오면서 수많은 터널들을 지나고 또 지났다.
그 터널들 중에는 짧은 터널도 적당한 길이의 터널도 지루하리 만큼 긴 터널들이 줄지어 있다.
우리 인생이 그 터널들과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터널 속에 들어가먼 답답하고 빨리 벗어나 맑은 공기와 밝은 빛과 마주하고 싶어 진다.
아주 긴 터널을 지나야 할 때면 그 마음이 더 간절해진다.
인생이라는 터널 안에서도 똑같은 마음이 드는 건 우연은 아닐 거다.
그래도 한 가지 확실한 것은 멈추지 않고 달려가면 바라던 바를 원하던 것을 얻을 수 있다.
인생이란 멈추지 않고 계속 앞으로 전진해야 하는 것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