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 Empathy, 共感

**너의 슬픔에 나도 공감되다.

by 노연석

공감되다.

상대방의 마음이 이해됨.

상대방이 느끼는 감정이 나에게도 동일하게 느껴짐.

상대방의 의견이나 주장에 나도 동의함.




공감된다는 것은?

같은 마음을 가질 수 있는 대상이 있다는 것이고, 혼자가 아니라는 것이다.


우리는 살면서 끝없이 공감하고 살아가고 있다. 책에 나오는 글귀를 읽으며 공감하고 TV 뉴스에 나오는 아나운서의 말에 공감하며 회사 선배 또는 동료 등이 주장하는 논리에 공감하며 우리는 일상에서 공감을 먹고 산다. 그렇게 우리는 끝없이 공감하고 살아간다.


가끔 우리의 끝없는 공감 헌신에도 외면하는 사람들은 있다. 이런 부류의 사람들은 다른 사람을 공감하려고 하지도 않는다. 그리고 혼자 깊은 고민에 빠져 살며 자신에게 공감한다. 하지만 이건 공감이 아닌 자아도취 일뿐이다.


공감은 사람과 사람 사이에 일어나고 사람과 매체 사이에서도 일어나며 시, 공간을 초월해 어디에서도 일어난다. 공감을 하게 되면 시너지가 생기고 한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다. 공감이 되지 않는다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공감이 없는 시간은 멈춰진 시간일 뿐이다.




"이 프로젝트는 코로나 19로 인해 외부 활동을 하지 못하고 집안에서 소파, 냉장고, 식탁, 주방을 맴돌다 확 찐자가 된 분들을 위해 집에서 할 수 있는 다이어트, 몸짱 되기 홈트레이닝을 재미있고 효율적으로 그리고 매일매일 꾸준히 할 수 있도록 도와 드리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요즘 생활이 어떤가요. 코로나로 집에서 모두 확 찐자가 되어 가고 있으시지 않은가요? 몇 달간 운동도 제대로 못하고 방구석 생활만 하다 보니 늘어나는 건 뱃살, 바라보고 있자니 마음이 좋지 않으시다고요. 저희가 제공하는 홈트레이닝 프로그램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겁고 재미있게 운동하고, 살도 빼 보시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려 보세요. "

이 프로젝트의 목적, 취지에 공감이 가시나요?

어떤 부분에서 공감이 가시나요?

공감이 가는 사람도 있고, 평소에 몸 관리 잘해 이런 프로그램이 필요 없는 분은 공감이 가지 않을 수 있습니다.


공감을 하게 되면 일어나는 일.

"어, 이런 좋은 앱이 있었어?"

"어디 한번 설치해 볼까."

"음, 좋은데. 이 앱을 TV에 미러링해 놓고 가족들과 같이 따라 하면 좋겠네."

"와우, 나만을 위한 맞춤 AI 트레이너도 있네, 어디 한번 사용해 볼까?"

"안녕하세요. 네오필리아님, 저는 AI 트레이너. 홈트짱 입니다......"

이런 긍정적인 반응이 나왔다면 이 프로젝트는 고객이 공감을 최대로 끌어낸 훌륭한 프로젝트라 할 수 있겠다. 하지만 긍정적인 사람이 있다면 반대의 부류는 반드시 있는 법이다.


공감하지 않으면 일어나는 일.

"뭐야, 이거 어디서 많이 보던 것 같은데?"

"설치나 한번 해 보자."

"이거 용량이 왜 이렇게 큰 거야. 스마트폰 용량도 부족한데..."

"아, 뭐 이렇게 어려워 보이지, 저걸 내가 할 수 있을까?"

"이 앱은 별로네 지워야겠어."

와 같이 설치를 했다는 것까지는 공감을 이끌어내기는 했으나 이미 설치 전부터 부정적 생각으로 접근을 하게 되면서 공감을 하지 않다 보니 한 방향으로 가지 못하여 결국 살은 못 빼고 앱만 탓하다 확 찐자로 살아가야 할 수도 있습니다. 좀 극단적으로 이야기했나요? 그냥 예시일 뿐입니다.


모든 사람들을 다 공감하게 만들 수는 없습니다. 그 대상은 결국 공감을 받거나, 받지 못하거나 50%의 확률로 선택의 기로에 놓이게 됩니다. 그런데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공감하려고 노력할 때 나에게 도움이 필요한 일들에 행운이 많이 따라올 수 있지 않을까요?

어떤가요. 이 의견은 공감하시나요?



세상을 긍정적이고 밝게 살아가는데 공감하기만 한 것도 없는 것 같습니다. 공감한다는 것은 긍정의 마음이 항상 내 마음속 어딘가 한자리 잡고 있다는 것이니까요. 여러분들은 많이 공감하며 살고 계신가요?

아이들이 하는 말투나 행동을 보면 도저히 공감이 가지 않을 때가 많죠. 그런데 공감이 가지 않는 건 같은 눈높이에서 바라보지 못하고 같은 입장에서 생각을 해 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눈높이를 맞추고 상대방의 입장에서 바라본다면 공감하는데 도움이 되고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이 긍정적으로 바뀌게 되고 거북하고 짜증이 나던 일들이 사라질 수 있습니다.


긍정 마인드를 만들어 주는 공감하기

공감되는 나를 디자인 하기


positive thinking & design thin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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