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청, 공감
살다 보면 사람들 간의 관계 속에서 오해가 발생하기 마련이고 오해는 긴 시간의 갈등 관계로 발전하기도 한다.
오해는 쌍방 간의 충분한 대화가 이루어지지 않아서 발생을 하고 잘못된 소문으로 만들어지기도 한다. 그 간극의 차이를 인지하지 못하고, 간극을 매우려는 노력을 하지 못하는데서 오해는 커져간다. 오해가 커 버린 상태에서 쌍방 간에 오가는 대화는 서로 신뢰하지 않으며 삐딱한 시선으로 바라보고 마음에도 없는 말들이 입 밖으로 나오게 만든다. 그런 시간이 지속되다 보면 서로가 평행선을 걷듯 걸어가게 된다.
누군가 중재하려 나서지 않는다면 끝없이 간극이 좁혀지지 않는다. 두 평행선을 좁히기 힘들다면 그 들이 걸어가야 할 평행선에 다리를 놓아주어야 한다. 그냥 지나처 버릴 수도 있겠지만 그 다리는 서로가 평행선을 걷고 있는 이유에 대한 이유를 돌아보게 만드는 동기 부여다. 서로가 같은 목적지로 향하던 이유를 돌아보게 하는 돌이키게 만드는 전환점이다. 다리 하나로 부족하다면 사다리처럼 계속 선을 그어 서로가 다시 만나 화합할 수 있는 기회를 계속 만들어 주어야 한다.
이런 일들은 회사에서도 연인 간에도 부부간에도 친구들 간에도 사람이 모이는 곳이라면 어디에서도 일어나는 흔한 일이다. 마음이 멀어지고 마음에서 떠나보내면 다시 그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가까이 만드는 일은 정말 어려운 일이다.
중재, 누군가 중재를 해 줄 사람이 필요하다. 중재의 과정을 통해 서로의 오해를 풀어가고 이해하게 만들어야 한다. 이런 노력들이 있더라도 평행선이 좁혀지지 않기도 하지만 최소한의 노력은 필요하다.
양보, 솔직한 마음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만들어야 한다. 그 시간을 통해 정말 오해와 갈등의 시간이 정말 아무것도 아닌 일에서 일어났다는 것을 알아차릴 수 있고 한 발자국 물러서 양보를 한다면 더 잘 풀어질 수 있다.
소통, 세상의 모든 상황들의 결과는 결국 내가 바라보는 대로 생각하는 대로 만들어진다. 타인에 의해 만들어진 것이 아니다. 내 생각이 올바를 수도 있지만, 갈등이 있다면 상대가 충분히 납득할 수 있게 잘 소통하지 못한 것이다. 내 생각이 맞고 틀리고를 떠나 상대를 설득하지 못하면 생각을 관철시키기 어렵다. 또한 상대방의 이야기를 잘 경청했다면 내 생각보다 상대의 생각에서 허점을 찾아 내 생각이 올바른 이유를 명확하게 설명해야 한다. 생각이 다르다고 이해해 주지 않는다고 언성을 높이기 전에 잠시 숨을 고르고 한 번쯤은 상대방의 의견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온라인이라는 매체는 원거리의 사람들을 소통하게 만드는 훌륭한 도구가 된 것임에 틀림이 없지만 사실 이 도구로의 소통이 오해와 갈등을 더 많이 만들고 있다. 문자로 소통을 하다 보면 오타로 인해, 생각을 글로 다 표현하지 못하거나 제대로 전달하지 못함으로 오해는 만들어진다. 오해라는 것을 알아차려도 내뱉은 문자들을 스쳐가는 말처럼 쉽사리 지워지지 않고 계속 회자되기 마련이다.
해소, 물어봐야 한다. 내가 생각과 왜 다른지. 상대방이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솔직하게 털어놓아야 한다. 말하지 않으면 상대방을 이해할 수 없다. 짐작은 더 큰 오해를 만든다. 서로를 등 돌리게 만든다. 내 생각을 이야기하고 상대방의 이야기에 경청하고 공감해 주어야 한다. 오해와 갈등에서 벗어나기 위한 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