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도 규격화 되어가고 있다.
언제부터인가, 우리는 정해진 규칙과 일정 중심으로 살기 시작했다. 우리는 생각하고 행동하는 방식까지 정해진 규칙을 가지고 살기 시작했다. 언제부터인가, 우리는 정해진 시간 안에 자기 자신을 꾸미고, 정해진 시간 안에 일하고, 정해진 시간 안에 식사를 하고, 정해진 시간 안에 잠을 자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런 규격화가 점점 진행되면서, 우리는 그것을 일종의 생활 습관으로 여기게 되었다. 우리는 이렇게 살기 시작한 이후, 정해진 규칙을 어기게 되면 지적인 성과를 얻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인간은 예전부터 일정한 규격을 지키기 위해 애쓰고 왔지만, 요즘은 그 규격이 생각보다 엄격해져 가고 있다. 정작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에도 인간은 자신만의 인간다움과 차별적인 가치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일반적으로 인간은 일정한 규격에 의해 평가되고 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에는 인간의 외모, 지식, 재능, 직업, 소득 등 다양한 요소들이 규격화되어 있기 때문이다. 인간의 외모는 선호하는 외모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만, 일반적으로 우리는 일정한 외모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예를 들어 우리나라에서는 전통적으로 얼굴이 좁고 작고, 코가 작고, 입술이 작은 사람이 선호되었다.
그러나 요즘은 외모만으로 평가받기가 어렵게 되었다. 인간은 지식과 재능, 직업, 소득 등 다양한 요소들을 충족해야 한다.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는 지식기반 사회이기 때문에 지식과 재능은 중요한 요소가 되고 있다. 직업은 사람의 삶과 재산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에 일정한 규격을 충족하는 직업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고, 소득은 지식과 재능, 직업에 의해 결정되기 때문에 일정한 규격을 충족하는 소득을 예상하기도 한다.
그러나 인간은 일정한 규격을 충족해야 한다고 해서 각각의 인간이 완전히 같은 것은 아니다. 인간마다 자신만의 인간다움과 차별적인 가치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요즘은 인간의 인간다움과 차별적인 가치를 살리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인간의 인간다움과 차별적인 가치가 살아남기 위해서는 자신만의 독특한 점을 찾아내고 그것을 살려야 한다.
자신만의 인간다움과 차별적인 가치를 살려내고, 일정한 규격을 충족할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것이 우리의 목표이어야 한다. 우리는 자신만의 가치와 인간다움을 살려내고, 일정한 규격을 충족할 수 있는 인간이 되어야 한다.
그리고 우리는 자신만의 인간다움과 차별적인 가치를 살려내고 있는 인간들과 함께 살고 있는 시대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