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아동문학가 강인석 Aug 25. 2019

[설교묵상노트] 가장 귀한 것

시편 73:25

■설교 묵상■
2019. 8. 25.
장석교회 / 이용남 원로목사님

"예수만이 인생의 진리고 답입니다. 예수 안에서 인생의 다른 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 시편 73:25****


시편 기자는 "하늘에서는 주님 외에 아무도 없고  땅에서는 아무 것도 원함이 없다"고 했다.
하나님을 제외하면 아무 것도 필요치 않다는 고백이다.
신약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이 고백이 필요하다.
'예수 외에는 아무 것도 필요치 않습니다.'

삶에 다양한 길이 있는 것도 맞고
많은 가치들이 인정되어야 하는 것도 맞다.
절대적 기준을 설정하고 타인과 세상의 다양성을 제한하면 안되는 것도 맞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예수는 부인할 수 없는 진리다.
그의 이름 외에는 구원을 주신 다른 이름이 없고
예수 외에는 하나님께로 나갈 다른 길이 없다.
예수만 믿고 어떻게 복잡한 세상을 잘 살아갈 수 있을까 묻는 사람도 많다.

예수만 믿고 자잘한 삶의 문제들이 어떻게 해결되냐고 묻기도 하고
예수만으로 먹고 사는 문제, 복잡한 관계의 문제가 어떻게 풀릴 수 있느냐고 묻는 사람들도 많다.

그런데 성경은 말한다.
예수를 알고 그를 통해 인생의 답을 얻으면
예수 안에서 인생의 다른 문제의 답을 찾을 수 있다고.

무슨 의미일까.
예수를  제대로 믿는 것에 온전히 힘을 쏟고 제대로 만나야 한다는 말이다..
예수를 통해 하나님과의 관계가 온전해지지 않으면 다른 답도 안 보인다는 것이다.
바꾸어말하면
예수를 제대로 믿고, 하나님과의 관계가 재대로 회복된다면, 그 때 우리 삶을 둘러썬 문제의 답들이 보이기 시작한다는 말이다.

예수 안에서 답이 보이는 삶.
그것이 상령 충문한 삶이고
구원 받은 이의 지극히 당연한 삶이다..

ㅡ 인석 ㅡ

매거진의 이전글 신앙의 흔적.. 그리고 삶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