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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아동문학가 강인석 Sep 01. 2019

예수의 피만이

설교 묵상 노트 / 벧전 1:18-19

■설교 묵상■
2019. 9. 01.
장석교회 / 이용남 원로목사님

"예수의 피만이 우리를 살리고 우리를 정결케하는 진리입니다.
예수밖에 없습니다."


**** 설교 본문  벧전 1:18-19*****

짧고 굵은 메시지가 깊게 다가오지만
그 메시지 앞에서 나는 어떤 태도를 취해야 할지 머뭇거리게 된다.

"예수 밖에 없다"는 절대 명제는 너무 분명하다.
모를 수 없는 당연한 진리,
이 진리를 나는 삶으로 인정하고 있는가?

신앙은 항상성이 생명이다.
진리는 항상성이 본질이기 때문이다.
그 진리를 믿는 자는 제대로 믿는 다면 늘 그 항상성 안에서 살아야 한다.

그러므로 어떤 상황에서도 나는 예수 밖에 없어야 한다.
어떤 결정에서도 예수가 우선이 되어야 한다.
어떤 가치보다 예수를 앞세울 수 있어야 한다.
삶의 영역에서 예수보다 앞서는 것이 있으면 안 된다.
그것이 신앙의 항상성이다..

예수의 피가 우리를 살린다는 것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유일한 길이 예수라는 의미이다.
피는 생명을, 죽음을 동시에 담아낸다.
생명을 던져 대속으로 죽음을 선택한 예수가 있기에 우리는 하나님께로 나아갈 수 있다.

τιμίῳ αἵματι 보배로운 피
이것은 '보배로운 피에 의해'라는 의미이다.
앞 절의 ἐλυτρώθητε (대속함을 받음)과 연결된다.
그 피를 통해서만 대속함을 얻을 수 있다.

피가 우리를 살리는 것이 아니라
아들의 피 흘림을 통해 우리를 살리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을 마음과 계획을 아는 것..
그래서 예수를 믿으면 구원을 얻는다는 믿음을  가진 자로 살아야 한다.
예수 이름 외에는 다름 어떤 이름도 우리를 구원할 수 없음을 믿고 고백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믿음의 고백은 쉽다.
그 고백대로 살아가는 것은 어렵다.

ㅡ 인석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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