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고 말랑한 것

by 퇴근길의 메모장

채아를 부를 때 '우리 애기' 하는데

오늘은 채아가 내 손을 잡고

'가자 우리 애기!' 했다.


원래 '가자 엄마!' 하던 우리 애기였는데

최근 들어 우리 애기가 애칭이라는 것을 깨달았나보다.


자기 전에도 나에게

'잘자 우리 애기' 한다.


어쩜 요런 말랑한 것이 나에게 왔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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