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의 태양

- 내일의 희망

by 갈대의 철학

어제의 태양

- 내일의 희망


시. 갈대의 철학


구름 뒤에 숨었다고

어제의 태양이

떠오르는 것은 아니다


안개가 운무와 같이 자욱하더라도

햇살을 감출 수가 없는 거와 같이


바람에 떨어지며 흩날리는 꽃잎처럼

숲 속에 감춰진 햇살이

떠오르다 말고 피고 지며 끝나는

피할 수 있는 운명이 있는 것도 아니다


다시 햇살 비춘다고

벗어나려고 하지마라

감출 수 없는 광희의 광열함은

네게서 벗어 던질 수가 없었다


떠오르다 멈추고

떠오르다 감추며

떠오르다 사라져 버릴지라도

그리워하고 기다림에 지쳐 는 것도 아니거니와


언젠 이 자리 다시 서서 맞이할

어제의 태양이 지나 왔다는 것에

오늘이 있어 행복하다 말하고 싶다


기꺼이 오을 마중하지 못하더라도

내일의 태양이 나를 부르고

그들을 다시 맞이 할 수 을때 까지


언제나 변함없

내일의 희망은

를 지켜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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