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청춘

- 봄은 청춘

by 갈대의 철학

인생디 회전목마(하울의 움직이는 성)

봄의 청춘

- 봄은 청춘

시. 갈대의 철학[겸가蒹葭]


“당신이 없는 시간 속에서, 나는 아직 당신을 기다리는 계절에 살고 있다.”



그대

지난겨울 떠나와

햇살이 따사롭다고


그대 봄을 말하렴 인가?

그대의 청춘을 말하렴인가?


그대의 봄은 어디까지 오고

그대의 청춘은 어디까지

떠나왔는가?


내게 봄을 말하려 함은

봄을 기다리는 마음이

언제나 청춘이라고


늘 새벽을 깨우는

초심의 마음이 되어왔었다고

말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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