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대 미소
호수에 비친 마음
시. 갈대의 철학[蒹葭]
햇살은 강렬하여이내 곧 이슬을 떨어 뜨리게 만들며,호수 위에 비친달그림자를 애써 외면한다네나의 몸은그대의 뜨거움이 아니라,내님의 심장 박동 속에서 요동 치지만,그것만으로 저 떠나가는 햇살을 막지 못하네다만,그님의 아름다운 미소만이그들을 헤어 남을 수 있으니
2018.9.12 둔치 & 만종역에서(일출)
우리들 살아가는 소소한 작은 삶들에 피어난 그리움에 기다림의 애환들을 자연과 벗 삼아 여정길 따라 떠나는 사랑과 인연과 이별과 만남이라는 철학적 사진에세이를 들려주는 공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