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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기만 Oct 20. 2021

[스마트스토어1]상품소싱하는방법

드디어 스마트스토어에 상품을 올렸다.  팔리고  팔리고는 다음 문제고 일단 시작했다는데 의미가 있다. 그동안 많은 유튜브와 네이버 교육자료를 봤다. 물론 지금시점에서 도움이되는 부분도 있고 앞으로 도움이 되는 부분이 있을것이다. 그런데 거기서 시키는대로 다해야 한다면 1년을 준비해도 상품하나 못올릴것 같다. 일단 상품을 네이버 규칙에 맞고 올리고 그것에 반응보고 수정해나는게 원래 이야기하는 린스타트업 방식이 아닐까.


막상 올리고 나니 이렇게 쉬운걸  지금까지 고민하고 못했나 하는 생각이든다. 교육자료에서는 자신만의 상세페이지가 필요하니 사진도 직접 찍고 보정도 하고 누끼도 하고 마케팅문구도 생각하고 솔직히 한사람이  모든걸  배워서 하기는 쉽지 않다. 쉽지 않으면 지속적으로 하기 어렵다. 습관을 들일때는 가장 낮고 쉬운 목표를 설정한다. 푸쉬업 1 덤벨 1 그러나 매일매일. 여기서 중요한  매일매일이다. 정말 한번만 하다보면 감질이나서 5 10 20개로 늘리게 된다. 그러나 1개의 시작이 없으면 20개는 절대 없다. 요즘 생생하고 실천가능한 지식이란 책을 읽어서 나오는게 아니라 오직 경험에서 나온다는것. 똑똑할 필요도 없다. 평균정도의 이해도와 성실함만 있으면 누구든지   있는 일이 아직 많이 있다.


AI 나온다면 전문적인 일이라고 해도 정형화되있으면 쉽게 대체가능하지만 전문적인 일이 아니라도 정형화하기 어려우면 대체불가능하다. 우리는 이런 대체불가능함에 대해 베팅을 해야한다. 그리고 상품소싱을 정하기가 어려운데 이것도 머리를 너무 많이 쓰지말자. 머리를 많이 쓰면 행동이 둔해져서 너무 느리거나 가다 포기하게 된다.


 생각해보자 지금 스마트스토어 오픈마켓에 들어간 인원 50만명이다. 100개씩 올린다고 하면 5000천만개 쿠팡에 등록된 상품수가 1억개정도라고 하니 아직은 올릴  있는 여지는 있지만 그렇게 많지 않다. 그래서 경쟁이 적은 곳에 들어가라고 이야기한다. 초보자는 경쟁이 많은 키워드에 들어가면 안된다고.  키워드 경쟁을 보고 상품을 정할 것인가? 아니면  팔리는 상품을 선정할 것인가? 여기서 헷갈리면 아무것도 못한다.  생각은 당연히  팔리는 상품을 선정하는게 맞고 시즈널로 잘팔리는 상품을 미리 세팅하는게 맞다.


상품은  팔리는것을 선정하고  다음 방법을 생각해야한다.  어쩌피 일등은 못할텐데  구석에서 사람들이  사지 않는걸 경쟁이 없다고 팔거야하는 마인드셋가지고는 아무것도 얻을  없다. 문제의 답은 정해져 있다. 우리에게 필요한것  답을 어떻게 다르게 어필할  있는가만 생각하면 된다. 어디서 싸게 사올  있으면  방법을 찾는거고 단량을 조절해서 묶음으로 팔면 할인을 해준다든가 사은품을 주고 리뷰를 쌓아서 상위로 올라갈 방법을 찾거나 연관상품을 묶어서 팔거나 방법은 수많가지가 있을 것이다.


 대부분은 뭔가 시작을 안하는 사람은 머리속으로 끝물이라고 생각해서다. 세상은 그런 끝물은 없다. 사람들은 계속 필요한 걸 살것이고 온라인 시장은 지속적으로 늘어갈 것이다. 작년까지 온라인 시장이 150조 전체 시장이 550조이니까 아직 30%만 온라인이다. 그리고 K열풍을 타고 해외시장도 있지 않은가. 끝물이라고 하기에는 아직 시장이 너무 좋아보인다. 그냥 어렵게 생각만 하지말고 당장 어설프고 바보같더라고 쉽게 시작하자. 그렇게 하다보면 좋은 길이 보이지 않겠나. 오늘도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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