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알레르기가 매우 심하다. 어떤 날은 약을 먹어도 안 괜찮아져서 울면서 잔다. 겨울이 깊어지면 좀 괜찮아질 때가 오는데 이 시기에 그를 아주 많이 사랑해야 한다. 축축한 코를 얼굴에 비벼도 두드러기가 올라오지 않는 이때. 언제 봐도 (내 눈엔) 늘 이쁘지만 겨울 해가 드는 오전 11시부터가 엄청, 눈부시게 예쁘다.
몸이 허락할 때 많이 안아줘야지.
#1일1행복챌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