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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피츠로이 Fitzroy Jan 30. 2022

도시락 싸는 남자들


[오늘의 행복 일본 편] 일곱 번째 날


유우야는 요리를 좋아해서 내가 회사 다닐 동안 늘 도시락을 싸줬다. 집에 있으니까 가능한 일이지만 회사 동료들은 남편이 도시락을 싸주다니 대단하다 말했다.

오늘 몇 년만에 만난 시댁 가족들과의 자리에서 시엄마는 시아빠가 맨날 도시락을 싸준다고 뿌듯하게 말한다.

사랑받는 여자들이 다 여기 있네.

시설 격리가 끝나고 얼마만의 햇빛이냐


#1일1행복챌린지



격리 마지막  일지 보러가기 

https://m.blog.naver.com/parent0508/222635076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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