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엄마 생각이 나는 건 이 사진을 봐 버렸기 때문. 사진에 엄마의 사랑이 묻어 있잖아.
위로가 되는 문구를 찾아 나를 달래 본다.
“원자론 입장에서 죽음은 단지 원자들이 흩어지는 일입니다. 원자는 불멸하니까 인간의 탄생과 죽음은 단지 원자들이 모였다가 흩어지는 것과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중략) 그런데 사람은 죽지만, 그 사람을 이루고 있던 원자는 우주에서 불멸해 땅이나 꽃, 하늘의 별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면 한결 마음의 위안을 느끼게 되죠.”
#1일1행복챌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