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친구랑 인왕산에 올랐다. 나이 지긋한 어머니들께서 아니 요즘 젊은 애들은 왜 산을 안 다녀, 하고 말씀 나누시다가 우릴 보더니 아이구, 학생들도 오긴 오네, 하고 말했다.
사십에 학생이라고 들으니 슬며시 웃음이 난다. 산 간다고 책가방 메고 가서 그런가.
산에 엄청 많이 다니시는 어머니들인 줄 알았더니 나중에 보니 힘들어서 기어 다니시더라. 쫌 귀엽….
산 에너지 제가 다 가져가요. 다른 분들 미얀~
#1일1행복챌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