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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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랑 동생이랑 천안에서 영화 아바타2를 봤다. 4DX로 봤는데 아빠가 좋은 자리 선점에 꽤 열정적이었다. 생각해보니 아바타1도 아빠랑 성일이랑 봤더라고.
주변에선 뭐, 그냥 영상미 좋더라… 시원찮은 반응이어서 사실 기대 많이 안 했는데 나는 의외로 재밌게 봤다. 두 번 눈물 남. 왜 슬프다고 아무도 얘기 안 해줬지. 나만 슬퍼?!
오랜만에 효도한 것 같아 기쁘다. 아빠도 좋은 시간이었길.
#오늘의일기
글쓰기와 훌라를 꾸준히 하고, 또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