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만나자, 엄마야

by 피츠로이 Fitzroy

'또 만나자'
하고 인사하면 어떤 사람은 일주일 후에 다시 보기도 하고 혹은 일 년 후 십 년 후 다시 보기도 하는데,
당신 사진을 보면서 또 만나자 인사하니 다음 생애서나 볼 수 있는 게 되네요. 또 생각해보면 그것마저 자신이 없어요. 내가 또다시 태어날 수 있는 건지 조차 모르니.
그런데도 꼭, 다음에 또 만나서, 그땐 오랫동안 사랑하며 같이 살자고 말하고 싶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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