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즈온을 하는 이유
핸즈온으로 회원들과 소통을 한다??
굳이 입으로 말로, 알려주지않아도 손으로 이해하도록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것을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아무리 말씀드려도 이해를 못하시는 우리 회원님들은 너무 많기 때문이지요.
그것은 회원이 이해도가 떨어진다기 보다는
회원의 각자 다른 환경속에 살아 왔기 때문에, 각자 외부에서 주는 자극에 대한 반응도가 다르다라고
설명할수 있겠습니다.
무슨 말인가 하면,
시각적인 정보로 (회원님은 선생님을 보고 따라 하는 것을 더 잘 한다) 동작을 습득하기도 하고, 자세한 설명으로 ( 강사의 구두지시, 정확한 설명)동작을 습득하기도 하고, 촉각으로 (핸즈온을 통해 자극을 받아 동작의 완성도를 높인다)동작을 습득하기도 합니다.
여기서 저는 그 핸즈온을 하는 방법에 대해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핸즈온의 기본 원리부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hands-on 은 회원과 communication을 하는 방법 중 하나 입니다.
핸즈온의 역할을 간단하게 이해해보겠습니다.
1)회원과 skin의 직접적인 contact을 통해 인지자극하기 - 핸즈온
2)muscle의 움직임을 도와주는 것
3)회원의 spinal cord (척수)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도록 정확하게 가이드하기
회원의 body에 직접적인 contact을 통해서 movement를 가이드하거나,
더 효율적인 패턴 (efficient pattern) 을 위해 control하는 방법을 handling이라고 합니다.
바른 정렬을 위해 근육의 facilitation(촉진)을 유도하고 정상적인 근 긴장도를 가질 수 있도록 합니다.
변화를 주기위한 목적으로 contact 합니다.
(근긴장도란? muscle tone
움직일때 근육이 수축하는 상태는 물론이고, 가만히 있을 때에도 축 늘어져 있는 것이 아니라 기본적으로
어느정도 근 긴장상태를 유지하는 것 또한 포함합니다.)
회원들의 근육이 불균형 상태에 있다는 것은 근육의 긴장도가 정상범위에서 많이 벗어났다는 것을
의미할 수도 있습니다.
회원이 불필요하게 계속 근육이 긴장되어 있던지 ( 언제나 어깨가 뭉쳐있는 느낌)
엉덩이 근육이 제대로 일을 하지 않아, 허리근육이 대신하여 일을 하고 있는 상태를 어렵지 않게 만나볼수 있습니다. 우리는 이 부분을 회원이 근육을 잘 사용하도록 알려줘야 합니다.
잘 사용하도록 알려주는 방법 중 하나로
핸즈온 이라는 기술을 통해 또 하나의 외부자극을 주입함으로써 알려줄 수 있습니다.
1. 회원에게 운동을 가르칠 때, 큐잉만으로 잘 하는 사람, 보여줘야 잘하는 사람, 직접적으로 스킨 컨택을 해야 잘하는 사람등이 있다. 이것은 각자 경험을 통한 뇌의 반응이다.
2. 핸즈온은 촉각주입자극으로 강사가 줄수 있는 많은 외부자극중 하나이다.
3. 우리는 핸즈온이라는 좋은 도구를 통해 회원이 정확하고 바른 움직임을 하도록 도와줘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