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로저니, ‘서울AI허브 2025년 2기 멤버십’ 선정

멀티모달 감성 인공지능 기반 고객 반응 솔루션 개발 기업으로 기술 역량

서울AI허브 로고.

멀티모달 감성 인공지능(AI) 기반 고객 반응 솔루션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뉴로저니(대표 이현우)가 서울산업진흥원(SBA)이 주관하는 ‘2025년 2기 서울AI허브 멤버십 기업’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서울AI허브 멤버십은 서울시와 SBA가 공동 운영하는 AI 기업 육성 프로그램으로, 우수 인공지능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연구·개발(R&D) 및 사업화 성장을 지원한다. 선정 기업은 △AI 전문가 컨설팅 △산학연 협력 네트워킹 △데이터셋 및 GPU 인프라 지원 △홍보 및 투자 연계 기회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뉴로저니는 멀티모달 감성 인공지능(Multimodal Emotion AI) 기술을 활용해 영상, 음성, 생체신호(심박, 표정, 자세 등)를 통합 분석함으로써 사용자의 감성 반응을 실시간으로 측정·해석하는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특히 기존의 설문 중심 UX 리서치 방식을 넘어, 사용자의 무의식적 반응을 기반으로 한 ‘정량적 고객 경험 분석’을 실현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뉴로저니 이현우 대표는 “서울AI허브 멤버십 선정을 통해 뉴로저니의 감성 AI 기술이 공공기관과 산업계로부터 기술 잠재력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서울AI허브의 지원을 바탕으로 AI 연구 인프라를 확충하고, 글로벌 수준의 감성 AI 솔루션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뉴로저니는 감성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UX 리서치, 마케팅, 미디어 등 다양한 산업의 고객 반응 분석을 고도화하는 플랫폼을 개발 중이며, 향후 디지털 헬스케어와 메타버스 환경까지 확장 가능한 감성 AI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