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화를 다 쏟아내고 난 후
뒤돌아 앉아보면,
내가 쏟은 사방의 화가 돌아와
끝없이 나를 덮치고,
나는 그대로 맞아 고통과 함께
끝없는 불안을 다시 갖는다.
그러니...
나를 지키기 위해서라도
나는 참야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