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10. 21 작
혹시 지금 당신에게
무언가 변화가 있다면
너무 일희일비하지 말아요
삶이란 저울과 같아
현재 있는 변화에 상응하는
그 반대 끝이 있으리니
다만 할 수 있는 것은
변화를 온전히 느끼며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
전체를 볼 수 없기에
저울 끝을 느낄 수 없기에
삶이란 저울이 놀이터지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출간작가, 세 아이의 아빠, 투자자, 수행자입니다. 시, 소설, 수필을 씁니다. 육아, 경제, 철학, 인문학, 명상, 정신치료, 꿈을 다룹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