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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느슨한 빌리지 Oct 04. 2018

[10월 1주] 표지만 보고 고른 책 6

추석 쉬고 다시 돌아온 표고책(맘대로 줄여벌임ㅎ)! 이번주는 어떤 책들이 새로 나왔을까요?(사실상 4)

* 매주 목요일, 표지만 보고! 에디터들의 취향껏 고른
새로 나온 책들을 소개합니다!

* 주관적인 기준, 논리 없음, 유치한 이유로 인한 서치 어 실망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책에 대한 정보를 얻어가시려면 다른 글을 참고하시는 편이 낫습니다.




청소하면서 듣는 음악

이재민 / 워크프레스


어지럽지만 나름의 질서가 있는 책상
술, 커피, 쿠키, 책, 동물, 펜이 있는 책상
무료 이미지 사이트에 있을 법한
분위기 있는 책상 사진에 눈이 가고
청소하면서 듣는 음악이란 제목에 손이 갔다.









진짜 도쿄 맛집을 알려줄게요

네모 tokyo_nemo / 휴머니스트


어느 지역에 가든 맛집은 가보고 싶다.
이왕이면 원주민이 가는 로컬 맛집을!
맛집 블로그를 만들고 싶게 만든 책!

(조만간 회덮밥/라멘 블로그 시작할거임)




오늘 같이 있어

박상수 / 문학동네


무슨 말이 필요할까? 노오란 바탕에 분홍색의 조화, 

그리고 '오늘 같이 있어'라는 제목이 다 했다. 

애인에게 말 없이 건낼 선물용으로도 제격이다.








초콜릿 이상의 형이상학은 없어

페르난두 페소아 / 민음사


나는 원래 민트를 싫어했으나, 

요새는 아이스크림집에서 민트초코를 시키곤 한다. 

이빨의 노화가 시작되어 양치를 자주 하고 싶은 탓일까. 

그래서 민트초코같은 이 시집의 표지가 끌렸다.

 10월은 31일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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