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색감. 좋은 표지. 좋은 신간. 좋은 취향. 좋은 책. 이번 주에도 마음대로 골라봤습니다!
* 매주 목요일, 표지만 보고! 에디터들의 취향껏 고른
새로 나온 책들을 소개합니다! (이번주는 지각쓰 ㅠㅠ)
<표지만 보고 고른 책> 이번 주는 어떤 책이
여러분을 찾아갈까요?
1월 3주차의 새 책들을 만나보세요~
정보라 / 아작
심플 이즈 베스트
근데 흰색 칼인걸?
맷 슈얼 / 클
연한 하늘색 바탕에
귀여운 펭귄 네 마리가 있다.
대칭으로 서 있는데 모양새는 각각이다.
귀엽고 자그마한 존재들에겐 언제나 눈길이 간다.
유지민 外 / 아우름
Are you sure? 이라고 적은 문장이 물음표 모양이다.
심플하지만 그래서 시선을 끄는 표지.
나 괜찮았던가? 하며 집어들것 같다.
여집합 / 프로파간다
어멋 이건 사야해.
책의 만듦새를 보장하는 출판사가 몇 있는데,
'프로파간다'는 그 중에서도 으뜸.
표지만 보고 고른다는 말이 아쉬울 게 분명하다.
아카이빙에 대한 편집과 본문 디자인도 최고일테니까. 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