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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느슨한 빌리지 Feb 28. 2019

[2월 4주] 표지만 보고 고른 책 5

여기보세요~ 이번 주는 어떤 표지가 다 이길 것 같던(데) ~ 책이었을까요? 탕탕탕 골라본 책 5


* 매주 목요일, 표지만 보고! 에디터들의 취향껏 고른
새로 나온 책들을 소개합니다!


<표지만 보고 고른 책> 이번 주는 어떤 책이

여러분을 찾아갈까요?

2월 4주차의 새 책들을 만나보세요~


(당분간은 표지 커버는 쉬어갑니다)



동물을 쉽게 그려보자

권지애 / 책밥


귀여운 동물이 세상을 구한다고 믿는
독자를 저격한 ★심쿵★ 표지
그동안 드로잉 책과 달리
에세이 느낌의 표지와 가까워 트렌디하다.
무엇보다, 판다가 들어가있다구!




친일파 명문장 67선

김흥식 / 그림씨


핏빛 빨간 타이틀이 인상적이다.

지나간 시간들과 이름들 앞에서

멍 때리게 하는 임팩트 있는 표지




더 툴 북

필 데이비 外 / 문예춘추사


고등학교 시절 기술과 가정을 통합해서 배운 세대이지만
기술 시간에는 주로 컴퓨터를 배웠던 것이 기억난다. 

(타자 시험 본 기억..)
전구 가는 법, 톱질 하는 법, 못질하는 법 같은
실생활에 필요한 공구 사용 법을 배웠어도
좋았을 텐데!
세상의 모든 공구에 대한 비주얼 북이라니 호기심이 생긴다. 

기본에 충실한 바이블 같은 표지도 적절하다.




매일매일 유해화학물질

이동수 外 / 휴


우리가 먹고 마시고 만지는 

유해화학물질에 대하여 이야기하는 책답게, 

구부러진 제목 활자를 젓가락으로 집어드는 직관적인 표지가 좋다. 

눈길을 사로잡는다




기계비평들

공동저자 / 워크룸프레스


으 역시 워크룸… 워크룸이라서 좋은 게 아니라, 

 시선을 끄는 파격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여지없이 워크룸프레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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