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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느슨한 빌리지 Mar 28. 2019

[3월 4주] 표지만 보고 고른 책

패스패스패스! 이번 주는 슛돌이가 되버린 표지 셀렉 ㅠㅠ 그래도 뽑아보았습니다!


* 매주 목요일, 표지만 보고! 에디터들의 취향껏 고른
새로 나온 책들을 소개합니다!


<표지만 보고 고른 책> 이번 주는 어떤 책이

여러분을 찾아갈까요?

3월 4주 차의 새 책들을 만나보세요~


(당분간은 표지 커버는 쉬어갑니다)



밤이라고 부르는 것들 속에는

안희연 / 현대문학


단순한 선이 모여 공간을 이루어낼 때
오묘한 만족감과 공허가 함께 느껴진다.
선 세 개 위 나무, 그리고 천장에서 내려온 전구
단순한 오브제가 이룬 균형과 조화에
마음이 편안해진다.



마음이 행복해지는 그림책

원미나 / 책밥


고양이도, 마카롱도, 빵도 막 좋아하지 않지만

책 제목 참 잘 지은 것 같다.

나도 모르게 이 책을 집어 들었다.









찰스

한윤섭 / 문학과지성사


빨간 부리를 단 닭 한 마리가 철창 밖을 응시하고 있다. 

강력한 눈빛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어둡고 검은 세상에서 무엇을 본 것일까. 

소설에서도 수탉의 눈을 통해 인간 세상을 바라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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