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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느슨한 빌리지 Apr 05. 2019

[4월 1주] 표지만 보고 고른 책 5

다시 완전체로 돌아온 본격 표지 셀렉-어드벤챠! 이번주는 어떤 책이 나왔을까요?


* 매주 목요일, 표지만 보고! 에디터들의 취향껏 고른
새로 나온 책들을 소개합니다!


<표지만 보고 고른 책> 이번 주는 어떤 책이

여러분을 찾아갈까요?

4월 1주 차의 새 책들을 만나보세요~


(당분간은 표지 커버는 쉬어갑니다)



문학, 내 마음의 무늬 읽기

진은영, 김경희 / 엑스북스


봄 느낌 물씬나는 배경 속
책의 사다리를 타고
비로소 세상을 바라볼 수 있게 된 사람.
그가 보게 된 세상은 비로소 봄일까?
'문학상담'이라는 책의 소재가 잘 묻어났다.



화재의 색

피에르 르메트르 / 열린책들


전작 오르부아르, 사흘 그리고 한 인생과 톤을 맞추되

눈에 확 들어오는 표지!

이번 소설에서는 어떤 이야기를 할지

빨간 사람(?)의 눈빛만 봐도 기대가 된다




파도

버지니아 울프 / 솔출판사


버지니아 울프 전집이
29년 만에 완간했다고 한다.
특별 디자인으로 제작된
표지의 담담한 색감이 조화롭다.
이런 책은 함께 사서 모아두고 싶다.




천국보다 성스러운

김보영 / 알마


시선을 사로잡는 붉은 색감과 기괴하게 크게 그려진 발, 

그리고 그 밑에 놓인 도시. 

표지라기 보다는 한편의 작품을 보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거기다 SF 소설이라고 하니 더더욱 읽어보고 싶다.




바우하우스

공저 / 안그라픽스


바우하우스는 여전히 오해가 겹겹이 쌓여있는 단어일 텐데, 

그 오해를 조금은 벗겨주는 책이라고 한다.
그리고 그 내용을 표지에서부터 잔뜩 암시하는 그래픽. 

또 사야겠네 안그라픽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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