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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네버슬립 Jan 29. 2024

당신의 코어는 무엇입니까?

돈과 상관없이 할 수 있는 일


인상깊은 영상을 주말동안 보여 여러 생각이 들었습니다. 예전에 비슷한 글을 쓰기도 했지만 다시 한번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제조업 기술영업 부서에 있던 적이 있었어요. 당시 저는 저성과자였습니다. 스스로 내 잠재력의 30%도 못쓰는 느낌이었죠. 


당시 [내가 앞서가는 이유]라는 책을 읽으며 ‘지금 내가 있어야 할 곳, 시간’을 고민했습니다. 부동산, 베트남 이 2가지 키워드를 찾았고 부동산쪽으로 이직했습니다. 


이직한 환경에선 제 맘껏 기량을 펼쳤습니다. 제 잠재력을 끄집어 낼 수 있는 포지션, 환경이었기에 야근이든 뭐든 상관이 없었어요. (이런 환경을 유도하고 만드는 것도 능력이란 걸 깨닫기도 했고요!) 과정 자체가 즐거웠기에 반타작 연봉도 상관없었습니다. 


나는 무엇에 가장 분노하는가?


작은 조직의 조직관리를 하는 이유와 미션도 분노에서 왔던거 같아요. '한번 사는 인생인데 내 잠재력을 최대치로 끌어올려야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여기까지 온 것 같습니다. 


못한다고 조지고 다그칠 게 아니라 그 사람이 역량을 발휘할 환경을 줘야 합니다. 스스로 조직과 안맞다면 본인의 역량과 기질에 맞는 곳을 자발적으로 찾아야 하고요. 분명히 조직마다 방법이 있습니다. 


개인과 작은 조직의 잠재력을 끄집어내는 일, 이게 저의 코어입니다.


여러분의 코어는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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