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부동산임장여행 #1
재작년, 그리고 작년 여름휴가때 마다 베트남을 갔습니다. 그리고 최근 세 번째 베트남 여행을 떠났습니다! 매번 갈 때마다 베낭여행 가듯 저 만의 일정을 짜서 여행을 가니 베트남(호치민) 매력이 매번 다르게 느껴졌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남들처럼 휴양지에 쉬러 가기엔 시간과 비용이 아깝다는 생각을 하는 편입니다. 경험이나 자산을 남길 수 있는 여행을 해야하지 않나 피곤하게 따지는 타입인지라, 한살씩 먹을수록 여행 목적이 뚜렷해야 여행을 떠날 수 있었습니다.
2년 전 첫 번째 여행에선 베트남(호치민/다낭) 로컬인의 라이프 스타일, 소비성향을 알고 싶어 백화점, 마트, 시장을 돌아다녔고 Triip.me를 통해 현지 사람과 투어를 하며 궁금한 사항들을 물어봤습니다. 그리곤 바로 베트남 펀드에 가입! (수익률은 엄청 좋은데 돈을 워낙 소소하게 넣어놔서 후회중입니다..)
Triip.me는 베트남 스타트업으로 로컬인과 관광객을 연결시켜주는 플랫폼입니다. 에어비앤비같은 플랫폼으로 보시면 되는데 지금은 투어뿐만 아니라 숙소로도 확장했습니다. 로컬인들은 전문 가이드는 아니고 현지에서 본업은 따로 있고 Triipme를 통해 부가수입, 관광객과의 추억을 쌓고자 하는 사람이 대부분이었습니다. 현지인과 만나 로컬라이프를 느끼고 현지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좋은 채널입니다! (물론 모든 소통은 대부분 영어로 진행됩니다)
두 번째 여행에선 베트남 스타트업이 궁금해 Triipme를 통해 스타트업 투어를 하고 호치민의 코워킹스페이스(공유오피스)를 돌아다녔습니다. (이때까지만 해도 이전 직장에서 스타트업과 전혀 상관없는 일을 하고 있었지만 제 버릇 개 못 준다고 결국 스타트업으로 흘러 흘러 왔네요 ㅎㅎ 한창 이직 준비할 때 베트남 현지근무도 엄청 알아봤다는..)
이번에 떠나는 베트남 여행은 '부동산투자여행' 컨셉으로 떠났습니다! 운이 좋게도 베트남 아파트 시장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과 함께 투어에 조인하게 되어 부동산투자 붐이 일고 있는 호치민 현상황을 눈으로 보고 느낄 수 있었네요! (이번엔 아파트분양 계좌만 개설하고 일단 관망할 예정었는데 분양까지 신청했네요. 떨어지긴 했지만..)
짜여진 일정외 일정은 아래 루트를 통해 찾아봤는데 재미난 이벤트는 많았습니다! 제가 이번 여행을 할 때 찾았던 기준과 채널 공유합니다!
1. 숙소
- 채널: 에어비앤비
- 선정기준
1) 호치민 1군과 강이 조망가능한 현지아파트 or 오피스텔
2) 호치민 부동산시장을 이야기 할 수 있는 호스트 (호스트와 만나 호치민 부동산관련 이야기를 나눴음)
출처: 에어비앤비
2. 스타트업 이벤트
- 채널: Facebook 검색
1) 키워드검색: vietnam startup
2) 이벤트검색: 위치(hochiminh), 일정 설정후 관심있는 이벤트 검색
BTS 5주년 기념이벤트도 있더라구요! 과연 BTS의 인기는..! 저는 여러 이벤트 중에서 Startup Grind Ho Chi Minh행사에 참여했습니다. 여기서 만난 LEO덕분에 Startup Grind Busan을 만드는 계기가 되었네요.
3. 기타 이벤트/투어
- 채널
1) meetup 사이트검색
지난 번 여행갔을 때 참여했던 Mundo Lingo Saigon이벤트가 12일에 열렸습니다. Language Exchange(언어교환)하는 모임인데 참여그룹은 대학생부터 직장인까지 젋은 사이공사람들이었습니다. 여긴 다른 일정과 겹쳐서 여긴 패스ㅠ
2) triip.me 사이트검색
3) 공연 검색
티켓박스라는 베트남 스타트업입니다. 다양한 행사, 공연 티켓을 중개하는 사이트인데 오른쪽 상단에 보면 영어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한국의 온오프믹스와 유사한 서비스입니다.
위 루트를 참고하셔서 여행하실 때 본인 만의 관심테마나 주제를 잡아서 자기만의 이색여행 떠나보시는 건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