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제는 워커홀릭과 알아봐주는 고용주
주인의식, 그기 돈이 됩니까?
1. ‘연봉을 올리는데 가장 쉬운 방법은 주인의식입니다.’라고 떠들면..
2. 20대 친구들로부터 면전에 대고 그 무슨 X같은 소리야 라는 소리를 듣지 않을까 싶은데 실제로 그러합니다. 받는 만큼 일해선 연봉 올려줄 이유가 없으니까요.
3. 제가 말하는 주인의식은 회사에 대한 충성도 이런게 아니라 본인이 하는 일에 대한 책임감, 목표에 가깝습니다. ‘내가 하는건데 이정도는 달성해야지’ 이런 사고방식이랄까요.
4. 제 지인 중에 동종 나이대 해당 업종에서 20년 업력 전문가보다 더 높은 연봉을 받는 지인이 있습니다.
5. 그 친구가 처음 일을 시작했을 땐 연봉이 2200만원에 물류창고 매니저였습니다. 현장 까데기치는데 영어 보고서까지 작성해야 하는데 지역도 부산신항 인근이었습니다.
6. ‘그 연봉에 현장업무와 영어, 줄야근까지.. 너무 심한거 아냐’ 라는 생각을 저조차 했었는데 1년 만에 대리로 승진하며 3500만원 연봉 협상을 했습니다.
7. 그렇게 할 수 있었던 건 당장의 높은 초봉보단 일을 배우고 성장하는게 중요했습니다. 이후에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8. S사 동유럽 물류총괄하는 계열사로 이직해 해외근무를 하며 짧은 시간 엄청난 경험을 쌓곤, 유니콘 기업인 C사에서 10개가 넘는 물류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9. 지금은 싱가포르 국적의 기업에서 고연봉자로 성과를 내고 있고요. 그 친구랑 이야기를 나누다보면 항상 느끼는게 일에 대한 책임감, 프로의식입니다.
10. ‘내 일에 대한 주인의식’은 돈이 됩니다. 일에 대한 높은 완성도와 성취는 조직에 더 큰 부가가치를 가져다주고니까요!
+)고용주가 몰라준다면 알아주는 곳으로 가거나, 일의 가치가 눈에 드러나도록 유도하던가(고객이 그 사람때문에 여기랑 거래한다고 말하는), 더 큰 부가가치를 만드는 업무로 전환 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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