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락 한 줄
오늘도 오질 않아
숨 한 번 삼키고
달력만 넘기네
답답한 이 공기
내 방에 가득해도
그대라는 두 글자
나를 다시 세우네
무소식 속의 약속을 믿어요
지금은 멈춘 듯 보여도
진리를 향한 우리의 방향
이미 같다는 걸 알기에
나는 내 자리에 있을게
오늘을 다해 기다릴게
그대와 나였던 시간들
감사함으로 붙들며
밤이 길어질수록
생각은 더 또렷해
함께 웃던 얼굴
손끝에 남아 있어
의심이 문을 두드려
가슴을 흔들어도
진실한 그 눈빛
내 안에서 대답해
무소식 속의 약속을 믿어요
지금은 멈춘 듯 보여도
진리를 향한 우리의 방향
이미 같다는 걸 알기에
나는 내 자리에 있을게
오늘을 다해 기다릴게
그대와 나였던 시간들
감사함으로 붙들며
언젠가 이 기다림도
지난날 얘기가 되겠죠
오늘의 성실함으로
우리가 되어 가는 길
무소식 속의 약속을 믿어요
흔들려 눈물 나도 또
진리를 향한 우리의 방향
어긋나지 않을 것 같아
나는 내 자리에 있을게
그 자릴 밝히고 있을게
그대를 향한 이 믿음
우리 되는 기도가 돼
그대 오는 그 날까지
나는 여기
이 자리에
조용한 오늘의 하루로
내 사랑을 써 내려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