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하루의 흡족함 두 근
덜깬 꿈이 봄으로 기대고 와서
호호 입김으로 뽀뽀를 하고
남겨진 추위를 삭삭 긁어댄다
가루가 툭툭 날리면
낯설지 않기 위해
그림자를 모은다
* 저의 오늘 그림자 모습 입니다.
볕에 기대어 감췄던 기분을 풀고 나서 글을 꺼내야 되지 싶었어요. 연달아 두 분 작가님의 말씀도 크게 공감이 되어 시어로 옮겨 봤지요. 그분들 신상에 사정이 좋지 않아서 올리신 글이 아니며 저 또한 신변이 이런 사정에만 걸려들고 맞물려 있어서가 아닙니다.
아직 춥지만 마음마저 춥다면 볕에 기대어 볼 때 참 따습습니다.
https://brunch.co.kr/@hojuaz/246
* 호주아재 작가님의 발췌글 중 잘썼다로 듣고 싶어서
https://brunch.co.kr/@wonjue/1846
* 페르세우스 작가님의 쓰지 말아야 할 이야기는 쓰지 말아야 하는 점을 충분히 고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