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언 그 위대한 질문 100일

어제의 생각이 오늘의 행동이 되는 날

by 시원시원

유럽 천연가스 대란에 뜨는 강관, 밸브 제조사

러시아 대신 미국서 가스 수입, LNG인프라 투자 확대로 수혜

세아제강, 성광벤드 등 상승세

유럽 에너지 대란이 LNG 운송 인프라스트럭처 투자 확대로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되면서 세아제강과 성광벤드 등 LNG 운송에 필요한 알루미늄 강관과 밸브 제조 업체들이 증시에서 주목받고 있다.

LNG를 미국 내에서 장거리 수송하고, LNG 육상 저장탱크와 운반선 간에 LNG를 싣고 내리려면 스테인리스 파이프라인 설비를 확충해야 하기 때문이다. 세아제강의 스테인리스 파이프는 미국 등에서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수혜를 받는 것은 언제나 미국이다. 유럽에서 러시아 대신 미국산 천연가스 수출로 이득을 챙기고 또 유럽 안보 위기에 무기수출까지 막대한 이익을 얻을 것 같다. 단기간 내에 끝나지 않을 전쟁임이 분명하다. 이미 우크라이나의 곡물생산은 차질이 있어 주요 수입국인 아시아 나라들은 식량난에 빠질 수 있다. 발 빠른 중국은 곡물 수입을 대량으로 늘렸다.


미국 연준이 '빅 스텝' 금리 인상을 시사한 후 내 주식의 주가는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손실이 나는 종목이 줄었다는 점이다. 철저히 나만의 원칙에 의해서 1월 손실 대부분을 원상태로 돌려놓았다. 내 규칙은 이러하다.

손실이 나는 종목은 내가 산 가격이 오면 주식수 절반을 무조건 판다. 혹시 더 오르면 이미 남아있는 주식이 이익을 낼 테니 미련을 버리자.

내가 산 주식이 10% 이상 떨어진다면 이미 절반을 판 돈으로 다시 분할 매수하며 평단가를 낮춘다.

이런 나의 전략은 지금 같이 예상이 어려운 때에는 철저히 이익보다는 손실을 줄인다는데 있다.


2~3월 살아날 것 같던 경제는 다시 암흑 속으로 빠져 들고 있다. 예상치 못한 가파른 물가상승과 금리 인상은 점점 더 심화될 것 같다. 경제가 살아나려면 돈을 풀어야 하는데 이미 막대한 돈이 풀린 탓에 정부도 상황만 지켜보고 있다. 특히 미국 금리 인상은 우리나라 금리인상을 더욱 가속화시킨다. 이런 상황은 예전에 IMF 때와 비슷하게 흘러가고 있다. 지금 정부의 규제로 부동산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위험은 아무도 예상하지 못할 때 일어난다.


어제의 결심이 오늘의 실행이 되는 날이다. 오후 2시 30분경 타일이 도착했다. 우선 매장 공간을 확보했다. 그리고 기존 타일 위에 새로운 타일을 덧붙이기로 했다. 이미 짐들이 있는 관계로 확보된 공간에 일부 짐을 옮겨 놓고 그 자리에 타일 작업을 했다. 그리고 다시 그 짐을 옮겼다. 시작은 문쪽에서 먼 곳부터 였다.


타일을 작업할 때 처음이 비뚤어지면 갈수록 타일 방향이 어긋난다. 하지만 첫 번째 줄에는 알지 못한다. 두 번째 줄 타일 작업 때 나타나기 시작하는데 타일의 개수가 늘어날 때마다 간격이 점점 벌어진다. 이때 수습을 하지 않는다면 세 번째 줄, 네 번째 줄로 넘어갈 때 이미 되돌릴 수 없다는 걸 인식한다.

사람일도 마찬가지다. 자신이 할 일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처음에 보이지 않던 문제들이 일어나기 시작한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 문제는 더 큰 문제를 만든다. 처음부터 견고한 틀을 갖춰 차곡차곡 쌓아 나아가야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타일 전문가도 아닌 나와 친구는 첫 단추를 잘 꿰어 꽤 빠른 시간에 끝마쳤다. 5시간이 걸려 바닥 타일을 완성하고 보니 매장 분위기가 전과는 사뭇 달라졌다. 이런 환경은 어색하다기보다는 새로움에 가깝다. 당분간은 이 새로움에 내가 해야 할 일도 지속할 힘을 얻게 될 것이다. 역시 생각은 행동해야 현실이 되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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