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언 그 위대한 질문 100일

다이어트

by 시원시원

오늘자 신문

플라스틱 팬데믹, 집콕하며 두배 버렸다.

코로나 발 일회용기 급증, 폐플라스틱 배출 연 251만 톤

1인당 사용량 미국 중국 일본보다 월등히 높은 '최상위권'


코로나 시대에 접어들면서 폐플라스틱뿐이겠는가? , 아파트 분리수거 날이 되면 확실히 두배 이상 늘어난 재활용이 보인다. 폐지, 플라스틱, 비닐, 스티로폼 등등 이제는 일상이 된 배달 주문으로 인해 코로나가 끝나도 그 양은 줄어들 것 같지 않다. 재활용이 시급하지만 아직 우리나라는 선진국에 비하면 걸음마 수준. 게다가 우리나라 사람들의 1인당 플라스틱 사용량은 이미 세계 최고 수준이라 한다.


전기차 핵심 양극재 가격 25% 인상

리튬, 니켈값 폭등 더 못 버텨

4대 소재사 일제히 대폭 올려

전기차용 2차 전지의 핵심 소재인 양극재 판매 가격이 역대 최대 폭으로 인상됐다. 리튬과 니켈 등 광물 자원 가격 급등세가 지속되면서 양극재 제조에 들어가는 원재료 구입 부담이 크게 불어난 탓이다. 올해 2분기 배터리 셀 제조사에 공급하는 양극재 가격을 25%가량 인상했다. 우리나라의 양극재 수출 가격은 작년 하반기 5~8% 상승에 그쳤는데, 이번 판매가 인상은 단일 가격 인상폭으로 역대 최대 수준이다.


전기차 가격의 대부분이 배터리인걸 감안하면 양극재 가격은 치명적이다. 우선 전기차 가격이 오를 테고 가격 부담을 느낀 소비자들은 구매를 줄이게 될 것이다. 게다가 2차 전지 산업은 어려워질 것이다. 3월 회복할 것 같은 주가는 4월이 되면서 다시 하락세에 돌입했다. 러시아 전쟁으로 원자재 가격이 상승했기 때문이다. 미국과 유럽의 러시아 재재 효과는 미비하다. 역시 에너지 강대국인 러시아의 천연가스와 석유의 영향력은 크다. 그래서일까? 점점 전쟁이 장기화되는 모습이다. 코로나 팬데믹에서 전쟁 팬데믹으로 번져가고 이제는 금융 팬데믹으로 옮겨 가고 있다.


오늘부터 나의 다이어트가 시작되었다. 그래서 어제 다이어트 식단을 짰다. 그전에 평소에 먹는 칼로리를 계산해 보았는데 2000칼로리였다. 그리 많은 칼로리는 아니었는데 점심에 폭식이 문제였다. 우리의 몸은 꽤 지능적이라 다이어트에 돌입하면 절전모드로 들어간다. 한 번에 많은 식사에 몸은 더 많은 지방을 축적한다. 미리 대비하기 위함이다. 그래서 1일 1식보다 다이어트는 1일 여러 끼를 나누어 먹는 것이 좋다. 나의 다이어트 식단은 한 끼에 300칼로리, 하루 다섯 끼로 정했다. 특히 나처럼 근육운동을 하려면 근손실을 최소화하려면 소량으로 여러 끼를 먹는 것이 좋다.


다이어트를 시작한 지 하루 , 그런데 종일 배가 고픈 느낌이다. 조금씩 자주 먹으니 포만감 대신 배속에 허한 느낌이 든다. 소화도 빨리 되는 것 같다. 적은 식사량 탓에 위가 제 역할을 하나보다. 간간히 먹고 싶은 것들이 생각난다. 피자, 치킨, 도넛 등 기름진 음식들.... 점점 식욕이 솟구치는 걸 느낀다. 사람이 들 왜 다이어트를 실패하는지 이제야 알 것 같다. 당장 저녁이 문제다. 평소보다 적은 양을 먹어야 하기 때문이다. 이제 나에게 먹는 것에 낙이 없어진 것 같아 슬프다. 한 가지 좋은 점은 몸에 좋은 음식을 먹는다는 것으로 위안을 삼는다. 그러나 맛있는 음식을 외면한 다이어트의 선택은 지금도 나의 딜레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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