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시원시원 Sep 25. 2024

독서를 하면서 나는 이런 생각을 가졌다.

자영업자 생존기

나는 오늘 건물주가 새로운 계약서를 가지고 온다. 그를 볼 생각을 하니 이미 정한 마음이 다시 요동친다. 뜻대로 되는 일이 있으랴? 요동친 마음을 부여잡고, 예전에 적어두웠던 글을 다시금 읽어보았다. 그때 나는 밝은 생각을 많이도 했더랬다. 


자영업자인 나에게 독서란? 좁다란 길을 무작정 걷기보다 외둘러 가는 방법을 얻기 위해서다. 나의 마음이 어지럽다는 건 문제가 내 뜻대로 해결되지 않았다는 뜻이다. 오늘 나는 주인 뜻대로 새 계약을 하겠지만, 다시는 똑같은 일이 벌어지게 만들지 않겠다고 결심을 했다.


비밀을 묻고 가는 것은 그 비밀이 사라져야 해피엔딩이고 비밀을 품고 가는 것은 끝까지 가겠다는 선언입니다. 꿈도 마찬 가지입니다. 꿈은 묻고 가는 것이 아니라 품고 가야 합니다.


꿈은 다른 사람이 아닌 내가 주인공이 되는 나를 상상하는 것이다. 꿈은 현실 속의 내가 미래의 나를 미리 만나게 해주는 타임머신이다. 꿈은 현실의 나 그리고 미래의 나를 연결해 주는 메신저이다. 꿈은 이루는 것보다 이루는 과정이 더 즐겁다.


좋은 삶이란 행복한 삶이 아니라 행복의 의미를 찾는 삶입니다. 오늘 하는 일에 의미를 부여한다면 그 일이 좀 더 가치 있지 않을까요. 최인철 교수는 말했습니다. "행복은 쾌족에 가깝다."  쾌족은 상쾌한 만족을 말하는데, 자신이 하루하루 기분 좋은 만족을 한다면 그것이 행복이라 했습니다. 행복한 삶은 결국 자신이 정하는 것이기에 그 의미를 찾으면 후회 없는 삶, 만족하는 삶. 좋은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슬럼프가 온다는 건 그만큼 열심히 살았다는 거예요. 지금 하는 일에 노력하는 자신을 칭찬해 주세요. ''잘하고 있어, 역시 넌 최고야'. 자신을 인정하고 사랑해 주세요. 슬럼프는 극복하는 게 아니에요. 자신을 바라보는 시간입니다.


행복은 그런 거예요. 

행복하길 바란다면서 그러길 원하면서 우리는 다른 사람들의 행복을 좇고 있어요. 

마치 그것이 행복한 줄 알고 끊임없이 다른 사람과 비교하고 자신의 가짐이 작음에 괴로워해요.

행복은 크기가 아니에요. 

행복은 이루는 게 아니에요. 

아이의 맑은 얼굴을 보며 웃는 행복은 그런 거예요.

길을 가다 강아지를 보며 절로 미소가 지어지는 

맛있는 음식 앞에서 기분이 좋아지는 행복은 그런 거예요.

가짐의 욕심보다 이룸의 욕망보다 

당시의 지금 삶의 만족함에 웃어보세요 

행복은 그런 거예요.


무의식 속에서의 하루 속에 매일 아침 책을 읽으며 의식의 세계로 들어간다. 책을 읽으면 의식하는 새로운 나를 만난다.


꿈은 나의 존재를 확인시켜 주는 위대한 현실이다. 그래서 꿈은 나의 성장이다. 유명한 인사들처럼 되고 싶다는 꿈은 망상이다 자신의 꿈이 아닌 타인의 꿈이기 때문이다.


꿈이 목표가 되어버리면 방향을 잃어버린다. 꿈은 나다움이다 나다움이란 자신이 삶의 성장이다. 그래서 꿈은 늘 새로움과 발전이 함께 존재한다.

.

제 주위 사람에게 독서를 하고 있다고 말하면 '정말? 진짜야? 네가 독서를 한다고'라고 합니다. 그러면 저는 '독서하니깐 좋더라고요' '한번 해보세요 매일 몇 페이지라도 읽으시면 돼요' 제말에 주위 사람들은 말합니다. '에이 이 나이에 무슨 독서' '일할 시간도 부족해 ' '독서는 너나 해라' '독서가 좋은 건 아는데 하기 힘들어' 해보기도 전에 미리 안된다고 단정 지어버립니다. 실행은 자신감입니다. 난 자신감이 없어라는 말은 자신은 실행할 능력이 없다는 뜻입니다. 말로 얻어지는 자신감은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아요. 해보지도 않고 미리 걱정하는 사람들에게 묻고 싶습니다. 해보시긴 하셨나요?


스스로 건강할 수 있다는 믿음 감기가 걸려도 곧 회복한다는 믿음 몸이 지부 등 해도 하루를 상쾌히 보낼 수 있는 믿음 그 선택은 자신의 몫입니다. 같은 상황일지라도 이처럼 긍정적인 방향으로 나아간다면 몸은 그 의식의 세계에 들어와 치유를 시작합니다.


우리는 과거에 의해 실망하거나 후회를 합니다. 그럴 때 과거를 조작해 보세요 예를 들어 상대방에 의해 화가 났다면 상대방이 한 말을 조정하는 겁니다. 상대방이 나에게 기분 좋은 소리를 했다고 생각하는 겁니다. 그러면 과거는 기억이 바뀌게 되어 더 이상 실망과 후회는 하지 않습니다.


실행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이 있다. 그것은 바로 변명을 미리 만들지 않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은 실행을 하면서 말한다. 그까짓 거 한번 해보지 이 말을 풀이하면 해봐서 안되면 그만이라는 말이다. 미리부터 안된다고 정해놓은 지금의 말로 답정너인셈이다. 실행은 두 가지뿐이다. 하거나 말거나 그 이외의 것은 아무것도 없다. 안되면 말고 라는 사고방식은 언제나 나를 멈추게 한다.


성공은 자신의 삶의 여정에 있다. 그런데 나는 성공을 삶의 목표로 하고 있다. 먼 미래를 바라보며 살고 있다. 그저 부자의 삶에 동경하면서 하루하루 힘들게 살고 있는 것이다. 삶의 목표는 지금이 되어야 한다. 자신이 지금 무엇을 얼마나 많이 할 수 있는가를 목표로 세워야 한다 10년 20년을 사는 게 삶의 여정이 아니다. 하루하루가 삶의 여정이다. 지금이 삶의 여정이다 랠프 왈도 에머슨은 말한다. ''그 순간을 마무리하는 것, 길 위에 내딛는 발걸음마다 그 여정의 끝을 찾는 것, 좋은 시간들로 삶을 채우는 것이 삶의 지혜다'' 수많은 깨닫음을 얻은 지혜로운 사람들은 말한다. ''모든 것은 지금 이 순간이다.'' ''삶의 목표는 지금 이 순간이다''


"경기가 불황이라 위험하다니깐" 

"집값이 너무 올라 위험하다고" 

"주식이 너무 올라 위험해" 

내가 하는 일이 다 위험하다고 속삭이는 이는 바로 자신이다.



'신이 있다면 내 게으름을 가져가 주오' 

'신이 있다면 내 변명을 가져가 주오'

'신이 있다면 내 결정 장애를 가져가 주오'

'신이 있다면 내 존재에게 말해주시오'

'이제 그만 나와!'


실수는 더 배워야 할 이유이고, 창피함은 해선 안될 것이다. 실수는 나의 가치를 올리는 발판이 되지만 창피함은 나의 가치를 떨어지게 한다.


작가의 이전글 집 나간 자존감 찾기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