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 가족여행 숙소 찾기 어렵다면
교토 가족여행이라면 객실을 두개 나눠서 잡아도 되지만 한 곳에서 같이 자고 싶은 사람들도 있을 듯 하다. 그래서 이번에는 5인 이상 숙박할 수 있는 단체 숙박이 가능한 호텔을 소개하니 참고하길 바란다.
교토역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있는 주이호카쿠 호텔. 역에서 가까운 편리한 위치에 있으면서도 온천도 보유하고 있는 숙소다. 이른 아침이나 늦은 밤에도 온천에 들어갈 수 있어 온천과 관광을 동시에 즐기고 싶은 단체 여행객에게 안성맞춤이다.
5인 이상 숙박할 수 있는 객실 타입은 성인 8명까지 숙박할 수 있는 천연온천이 딸린 화실과 성인 5명까지 숙박할 수 있는 특별실이 있다. 두 타입 모두 천연 온천이 흐르는 욕조가 딸려 있어 모두 함께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
호텔 자체는 7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숙소이지만, 리뉴얼을 해서 매우 깨끗하다. 대욕장은 벽화가 아름다운 탕과 암반욕을 즐길 수 있는 탕이 있다. 시간에 따라 남녀가 바뀌기 때문에 둘 다 이용할 수 있다. 1박 17만원대~
호텔이 있는 곳은 교토역 위. 교토 타워를 바라보며 숙박할 수 있는 호텔 그랑비아 교토도 가족여행에 적합한 곳이다. 시내에 있는 호텔이기 때문에 교토의 번잡함을 바로 아래에서 느낄 수 있어 조금은 우월감에 빠질 수 있다.
최대 5명까지 숙박할 수 있는 패밀리 룸은 62㎡의 넉넉한 공간이다. 식사는 호텔 내 레스토랑을 이용하는 것도 좋고, 룸서비스를 이용할 수도 있다.부 담 없이 모두 함께 방에서 편하게 식사를 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투숙객들은 저렴한 요금으로 수영장 및 피트니스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탁 트인 수영장 외에도 헬스장, 요가, 필라테스 등의 스튜디오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1박 20만원대~
JR 나라선 우지역에서 차로 5분 거리에 있는 숙소 하나야시키 우키후네 엔. 역에서 무료로 송영을 해주기 때문에 전철을 타고 가도 편리하다. 숙소가 있는 곳은 우지강변에 있어 세계유산인 뵤도인과 꽃이 아름다운 미무로토사 등 관광지로의 접근이 용이하다.
5명까지 숙박할 수 있는 객실은 일본식 양실 토키와노마, 일본식 12첩 다다미'이 있다. 토키와노마는 고급 타입의 객실로 반 노천탕이 딸린 객실이다.
우지강의 경치가 이 숙소의 매력이기도 하다. 신록의 계절, 단풍의 계절 등 계절마다 바뀌는 풍경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답다. 1박 25만원대~
교토 타워 호텔은 교토 역에서 도보 약 2분이라는 좋은 위치에 있는 호텔이다. 교토가 처음인 사람이라도 헤매지 않고 도착할 수 있을 것이다. 교토역 앞이라 주변에 쇼핑 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어 매우 편리하다.
5명이 숙박할 수 있는 객실은 2~5인용 화양실, 4~5인용 라지 트윈 또는 3~7인용 디럭스 패밀리'등 다양하다.인원수만큼의 침대를 준비해 주기 때문에 쾌적하게 잘 수 있다. 1박 9만원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