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부터 호텔에 객실에 두고 오사카 여행을 시작하자
좀 더 일찍 호텔에 체크인할 수 있다면 좀 더 여유롭게 관광을 즐길 수 있을 텐데....이럴 때 편리한 것이 평소보다 일찍 체크인할 수 있는 얼리 체크인이다. 목적지에 도착하면 바로 호텔에 짐을 맡기고 외출할 수 있는 인기 숙박 플랜이다. 이번에는 인기 관광지 오사카에서 얼리 체크인 플랜이 있는 호텔 5곳을 소개한다.
JR 신오사카역 정문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있는 컴포트 호텔 신오사카.1 3시 체크인 & 13시 체크아웃의 24시간 스테이 플랜을 비롯해 롱스테이 한정의 14시 체크인, 11시 체크아웃 등 얼리 체크인 플랜도 다양하다.
여행을 비롯해 출장을 겸한 여행에도 추천한다. 관내에는 100권 이상의 책이 비치된 라이브러리 카페가 있으며, 무료 Wi-Fi 및 충전도 가능하다. 무료 음료를 마시면서 관광 잡지를 보며 정보 수집이나 수다를 떨거나 업무를 볼 수도 있다.
참고로 이 호텔은 무료 조식이 포함되어 있다. 빵과 와플에 따뜻한 수프와 샐러드 등이 준비되어 있다.그중에서도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몸 속을 정돈해주는 다채로운 스무디다.더블베리 스무디, 토마토와 누룩 감주 스무디, 파인애플과 야채 스무디 등 5가지 종류 중 매일 바뀌는 스무디를 맛볼 수 있다.
JR 오사카 역에서 도보 약 12분, 유니버설 시티 역에서 도보 약 3분, USJ까지 도보 4분 거리에 있는 호텔 유니버설 포트. USJ 티켓을 구입하거나 호텔 로비의 모니터로 파크 내 어트랙션의 대기 시간을 확인할 수 있는 등 USJ 공식 호텔만의 특전이 가득하다. 게다가 최상층 특별층에 숙박하면 평소보다 1시간 빠른 14시에 체크인할 수 있다.
얼리 체크인을 할 수 있는 최상층 특별층의 객실은 컬러풀하고 아기자기한 공간으로 아이와 함께 하는 여행에 안성맞춤이다. 모처럼의 여행이니만큼 방에서의 시간도 즐기고 싶다. 체크인을 하고 호텔 방에서 잠시 휴식을 취한 후 밤까지 공원에서 놀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JR 텐마역에서 도보 약 7분 거리에 있는 아파 호텔 텐마바시. 이곳도 마찬가지로 13시~다음 날 13시까지의 롱 스테이 플랜이 있다. 일본 제일의 긴 상점가 텐진바시 상점가까지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에 있어, 오사카의 먹거리를 즐기고 싶은 분들에게 안성맞춤이다.
또한, 오사카성까지 전철로 한 정거장 거리에 있어 접근성이 좋고 노천탕과 사우나가 있는 대욕장은 호텔의 가장 큰 매력이이기도 하다. 도심 한가운데에 있는 노천탕은 특별한 해방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대욕장 때문에 당일치기로 이용하는 사람도 있을 정도로 쾌적하다고 평판이 좋다하니 체크아웃 전에도 추천한다.
오사카 메트로 미나미모리마치역에서 도보 약 20초 라는 좋은 위치에 있는 프리미어 호텔 캐빈 프레지던트 오사카는 히가시우메다역까지 한 정거장 거리에 있어 관광에 편리한 호텔로, 9시 체크인, 11시 체크아웃이라는 최대 26시간의 롱 스테이 플랜이 있다.
이 호텔의 객실은 넓고 쾌적해 조금이라도 더 오래 머물고 싶게 만든다. 호텔이 자랑하는 조식 뷔페는 일식과 양식 약 60여 가지의 메뉴가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다.
호텔 인기 1위인 이베리코 돼지 베이컨과 호텔 1층 카페 빵과 에스프레소와 미나미모리마치 교차로와 콜라보레이션한 두툼한 계란 샌드위치, 제철 야채가 듬뿍 들어간 샐러드, 오늘의 스무디 등 여자들도 만족할 수 있는 메뉴가 가득하다.
오사카 메트로 사카이스지 혼마치역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있는 아파 호텔 미도스지 혼마치에키 히가시. 이곳도 물론 13시~다음 날 13시까지 이용할 수 있는 롱 스테이 플랜이 있다. 그리고 모처럼의 여행이라면 조금 더 화려한 분위기의 디럭스 트윈 룸을 추천한다. 메이크업에 편리한 드레서가 구비되어 있어 외출 전 몸단장도 완벽하다. 또한, 한정 1실이라는 프리미어한 느낌도 매력적이다.
아파 호텔이라고 하면 아파 사장 카레가 유명하다.이 호텔에는 아파 사장 카레 전문점인 간사이 1호점이 있다. 가나자와 카레를 베이스로 한 비프 카레는 각종 상을 수상한 일품이다. 전국에서도 몇 안 되는 전문점이니 숙박 기념으로 꼭 맛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