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매거진
한 줄의 회상으로 추억 더듬기
DDR
by
김주원
Nov 15. 2021
오락실에서는 한 때 DDR(댄스 댄스 레볼루션)이 유행이었다. 펌프가 나온 이후로 그 인기가 시들했지만 나는 오락실뿐만 아니라 집에서도 PC에 에뮬레이터를 깔고 비닐장판 같은 가정용 DDR패드를 사서 패드가 찢어질 정도로 신나게 밟으며 스트레스를 풀기도 했다. 잠시나마 춤에 소질이 있다고 착각했던 나 자신이 부끄러웠고 뒤에서 조용히, 그리고 물끄러미 바라보던 엄마의 애달프고 복잡했던 눈빛도 잊을 수가 없다.
keyword
오락실
댄스
장판
11
댓글
댓글
0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작가에게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브런치에 로그인하고 댓글을 입력해보세요!
김주원
직업
에세이스트
개띠 아재의 걍생살기
저자
저와 주변 일상의 소소한 이야기와 여러 생각들을 담아냅니다.
팔로워
201
제안하기
팔로우
매거진의 이전글
할아버지의 심부름
세 살 버릇 몇 살까지 갈까?
매거진의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