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은 크게, 목표는 작게

by 김주원

원하는 꿈이 있다면 크게 가지고, 목표는 작게 정하자. 그리고 작은 목표 하나하나를 계단 삼아 꿈에 다다라보자.


사람들이 보통 흔히 하는 착각이 꿈과 목표를 동일시한다는 점이다.


"내 꿈은 월 천만 원을 버는 것,

내 꿈은 하루에 손님 100팀을 받는 것,

내 꿈은 책 1000권을 읽는 것."


틀렸다.


이게 꿈이라면 당신은 꿈을 잘못 정의하고 있는 것이다.


최대한 자신의 꿈을 크게 잡아보자.


"100억 자산가가 되는 것,

나와 우리 가족이 행복하게 사는 것,

부모님이 건강하게 오래 사시는 것" 등과 같이 조금만 더 크게 잡아보자.


아니, 이미 된 것처럼 꿈을 이룬 상태를 기분 좋게 느껴보자.

그리고 그걸 이루기 위한 방법을 목표로 잡아보자.


“100억 자산가가 되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뭐부터 해야 할까?”

“나와 우리 가족이 행복하게 살려면 가장 우선적으로 뭐부터 해야 할까?”

“부모님이 건강하게 오래 사시려면 제일 먼저 뭐부터 해야 할까?”


꿈을 이루기 위해 설정하게 되는 목표는 실행이 가능한 아주 작은 것부터 해나가면 된다. 장사로 수십억 대 자산가가 되는 것이 꿈인 사람이 현재 하루에 10만 원도 못 버는 상황이라면 우선은 목표를 하루 매출을 10만 원을 넘기는 것으로 잡아본다. 목표액 10만 원을 넘겼을 때는 어떤 방식으로든 스스로에게 작은 보상을 해준다. 그리고 15만 원이라는 조금 더 큰 목표를 잡는다.


실천 가능한 목표는 성취감을 불러온다. 그리고 그 성취감으로 인해 목표의 난이도를 높여도 될 만큼 마음 근육이 붙게 된다.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다면 이제 한 걸음 물러나 오답노트를 작성해 본다.

“오늘은 왜 손님이 뜸 했을까?”

“어떤 뉴스 때문에 가게 매출이 영향을 받았을까?”

“동종 업체가 새로 생겨서일까?”


내가 해결할 수 있는 영역이 있고 불가항력이 있다. 불가항력은 어쩔 수 없으니 우리는 우리가 해결할 수 있는 영역만 확실하게 해결하면 된다. 목표를 달성했다면 다음 단계로 난이도를 높이고 달성하지 못했다면 원인을 찾고 개선해 나가는 것. 어찌 보면 학창 시절 예습 복습만 철저히 해도 좋은 대학에 갈 수 있다던 선생님의 말씀과 일맥상통하는 것 같기도 하다. 이는 내가 앞으로 지속적으로 언급할 실행력에 대한 작은 힌트를 남긴 것이다.


인생은 주식차트와도 비슷하다. 오르막이 있다면 내리막이 있고 또 오르고 내리고를 반복한다. 주식차트와 다른 점은 대신 우리에게는 꿈이 있고 목표가 있다는 것이다. 장사를 하면서 숱한 고비들이 찾아올 것이다. 그래도 꿈이 있다면 쉽게 포기하지 못할 것이고 그것은 삶의 원동력이 된다.


지금 기술로 서울역에서 롯데월드타워 전망대까지 단번에 일직선으로 날아갈 수는 없다. 차를 이용하거나 걸어가거나 지하철을 타거나 버스를 타고 입구에 다다르면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야 한다.


목적지까지 가는 방법은 다양하고 그 방법은 자신이 선택하는 것이다. 자가용으로 쉽게 가는 사람이 있는 반면 주변에서 길을 잃고 헤매는 사람도 있다. 어찌 됐든 목적지가 있다면 찾아는 가게 되어 있다. 그리고 근처에 다다랐을 때 전망대를 한 번 올려본다.


높다고 한숨 쉬는 사람은 없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고속으로 올라가기만 하면 된다. 그 엘리베이터 앞까지 가는 길이 힘들 뿐이다. 그리고 우리는 아직 서울역 근처일지도 모른다. 그래도 지방에서 출발하여 서울역까지 도착한 거라면 제대로 방향을 알고 찾아온 것이다.


방향에 대한 확신만 있다면 가는 길이 어떻든 도착은 하게 되어 있다. 작은 목표는 내가 어떤 교통수단을 고르고 어디까지 도착하는 것이다. 그리고 꿈은 롯데월드타워 전망대에서 서울을 한눈에 담아보는 게 될 것이다. 여러분의 교통수단은 무엇인가? 그리고 여러분의 롯데월드타워 전망대는 어떤 것인가?


걸어서 갈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도 포기하지 말자.

아직 집에서 출발도 못 한 사람도 많으니까.




본문 내용은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된 동영상의 스크립트입니다.

유튜브에서 "해피언더독"을 검색해 보세요^^

https://youtu.be/dbYW7kzKs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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