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상이 상상이 되고 상상이 현실이 될 수도 있기에.
평소 상상을 많이 한다. 엉뚱한 꿈도 가끔 꾼다. 하지만 바쁘고 꽉 막힌 현실로 돌아와서는 금세 까먹어버린다. 글을 조금씩 쓰다 보니 내가 상상하는 것들을 거칠게나마 써보고 싶어 졌다. 두서도 없고 결말도 없는 나의 상상들. 대부분이 별로 쓸모가 없고 허접하지만 섬세한 누군가는 그 상상에 날개를 달아줄 수도 있으리라 여기면서.
* 이거 사업 아이템으로 괜찮겠는데?
* 피라미드는 먼 미래의 우리 후손이 과거에 이집트로 날아가 만들어 주고 온 것은 아닐까?
* 만약 내 몸 어딘가 불편하다면?
이런 쓸 데 없는 상상들 뿐이라 대부분 머릿속 한 켠에 버려둔 채 살아가고 있는 평범한 사람으로서, 내 기억력으로는 모자람을 느껴 이 곳에 저장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