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이 되니
친구들의 부모님 부고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누구에게든 찾아오는 죽음이건만
오랜 기간을 고통받다 끝내 세상과 작별하는 분들을 보니
새삼 우리 양가 부모님들...
아직까지 자식에게 부담 주는 게 싫어서일까
아니면 축복받은 몸을 받으신 걸까
아직까지 네 분 다 정정하셔서
고맙고 또 고마울 따름이다.
저와 주변 일상의 소소한 이야기와 여러 생각들을 담아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