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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같잖은 글

양가 부모님들, 더 건강하십쇼

by 김주원

중년이 되니

친구들의 부모님 부고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누구에게든 찾아오는 죽음이건만

오랜 기간을 고통받다 끝내 세상과 작별하는 분들을 보니


새삼 우리 양가 부모님들...


아직까지 자식에게 부담 주는 게 싫어서일까

아니면 축복받은 몸을 받으신 걸까


아직까지 네 분 다 정정하셔서

고맙고 또 고마울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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