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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나름이 Jan 17. 2023

도서 추천사의 불편한 진실과 거짓

이 시대에 꼭 필요한 내용!
우리 인생에 가로등이 되어줄 한 권의 책!



책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 보셨을 문장. 다들 어디선가 익숙하시죠?

네, 맞습니다. 바로 여러 도서에 쓰인 추천사입니다.





일반적으로 추천사는 책의 띠지나 뒤표지에 들어가 독자분들이 서점에서 책을 고를 때 시선을 유도하고 구매로까지 이어지도록 하는 역할을 담당하는데요. 그래서 출판사 사람들을 책을 만들 때 추천사를 받을지 말지, 누구에게 받을지, 어떤 내용을 선별해 띠지에 넣을지 등 수많은 고민을 안고 제작하고 있답니다.






누가 추천해 주면 읽을까?



추천사의 가장 큰 포인트는 바로 이것! 누가 추천사를 썼냐가 될 거예요.

좋은 도서라도 일반인이 추천사가 들어가 있다면, 예를 들어 옆집 동네 아저씨가 추천사를 쓴다면, 독자분들의 반응은 "응?"이 되겠죠. 


반대로 '사회적으로 인지도가 있는' 사람이 추천사를 썼다면 눈길이 한 번 더 가는 게 사실입니다. 빌 게이츠, 대통령, 노벨상 수상자, 베스트셀러 작가 등등이요.





세계적인 인물들의 추천사는
어떤 책에 들어갈까?


세계적으로 유명한 사람들의 추천사는 상당히 받기 어렵답니다. 특히 한국 저자의 책 추천사를 외국 유명 인사에게 받는 건, 상상을 할 수 없는 일이랄까요?


그래서 서점에서 도서들의 추천사를 살펴보시면 세계적인 인물들의 추천사가 들어간 도서들은 외국인이 쓴 도서, 일명 외서에 한정되어 있습니다. 외국도서의 판권을 사서 한국에서 출간한 도서들이죠.







그런데 최근 국내 석학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석학들이 모두 추천사를 써준 도서를 발견했습니다. 

무려 한국인이 쓴 책이죠!


아마 이런 책은 유일무이할 거예요. <씽킹 101>입니다.








이 책의 저자는 한국인 안우경! 바로 예일대학교 심리학과 석좌교수입니다. 아이비리그 대학 심리학과 최초의 한국인 교수이기도 하죠.


아이비리그 대학 최초
한국인 심리학과 교수





안우경 교수의 책은 강의로부터 시작합니다. 예일대학교 학생들이 가장 좋아하는 강의로 뽑힌, 학교에서 가장 큰 강의실에서 진행하는 <THINKING>이라는 강의가 입소문을 타고 주변의 많은 호응으로 <씽킹 101>이란 책으로 만들어진 것이죠.


비단 예일대학교에서만 화제가 된 것이 아닙니다. 책으로 출간 당시, 전 세계 사람들이 다 알 만한 사람들이 너나 할 것 없이 추천사를 써주기도 했습니다.



다니엘 H. 핑크(Daniel H. Pink), 세계적인 미래학자
애덤 그랜트(Adam Grant), 《오리지널스》 저자
로버트 치알디니(Robert Cialdini), 《설득의 심리학》 저자
그레첸 루빈(Gretchen Rubin), 《지금부터 행복할 것》 저자
폴 블룸(Paul Bloom), 예일대학교 명예 교수
마지린 바나지(Mahzarin Banaji), 하버드대학교 교수
안나 로슬링 뢴룬드(Anna Rosling Rönnlund), 《팩트풀니스》 공동 저자





해외의 석학뿐만 아닙니다. 안우경 교수를 아는 한국의 학자들도 아낌없이 추천해 주기도 했습니다.



정재승 의사결정 신경과학자
한소원 서울대학교 심리학과 교수
이석재 서울대학교 철학과 교수 


이처럼 이 도서는 국내외 모든 석학들이 추천을 해준 몇 안 되는 한국인 저서 도서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 책은 다양한 그림과 독자들이 마치 내 이야기를 쓴 게 아닐까 의구심이 들 정도로 일상에서 빈번하게 부딪치는 사건들로 채워져 있습니다. 나아가 대규모로 진행된 실험과 연구 결과, 역사적 사건과 대중문화 속 사례들을 통해 평소에는 똑똑하고 한없이 이성적인 우리가 터무니없는 사고 오류에 빠지게 되는 이유가 무엇인지를 알 수 있게 해주죠.

 

여기에 그치지 않고, 함정에 빠져나오는 해결책 또한 알려줍니다. 예일대학교 가장 인기 많은 교양 강의를 체험할 수 있는 너무 좋은 기회죠! (아이비리그 학생들은 이런 강의를 듣는구나..)




국내 명사와 해외 명사의 추천사를 모두 받은 몇 안 되는 한국인 저자의 도서!

얼마나 대단한 책인지 궁금하시다면 바로 서점에서 찾아봐주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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