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책 『도파민네이션』 저자와 만난 유튜버 돌돌콩!
스탠포드 통계학자이자, 많은 분들에게 유익한 영상을 선사해 주시는 유튜버 '돌돌콩' 님께서 《도파민네이션》 저자 '애나 램키' 박사님과 진행한 인터뷰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돌돌콩 님은 《도파민네이션》을 인생 책이라고 꼽으면서, 본인 또한 스마트폰 중독, 술 중독에 빠져 챌린지를 시도했지만 성공으로 끝나지는 않으셨대요.
그런데, 인터뷰하는 동안 신기하게도 28일간 금주에 성공하셨다고 합니다!
과학적인 이해와 감정적인 공감의 대화로 회복과 변화의 시작을 맞이한 시간이었다고 전한 돌돌콩 님과 애나 림키 박사님이 함께한 인터뷰 중 행동 중독을 고쳐야 하는 이유, 그리고 쾌락과 기쁨에 대해 짧게 소개 드립니다!
행동 중독은 일종의 뇌 손상을 유발합니다. 중독적 행동들은 도파민을 엄청나게 분비하고, 그 행동을 더 강화시킴으로 우리 뇌를 잠식, 손상시킵니다.
이 때문에 우리의 쾌락과 기쁨에 대한 설정값이 변경되고, 만성적인 도파민 중독에 빠지게 됩니다. 이 상태가 우울증과 매우 유사해요.
쾌락과 기쁨에 대한 설정값
쾌락을 처리하는 뇌의 부위와 고통을 처리하는 부위가 동일합니다.
중간에 받침점이 있는 시소처럼 즐거운 경험을 할 땐 뇌에서는 도파민이 분비되어 쾌락 쪽으로 기울고, 뜨거운 것을 닿았을 때처럼의 고통을 느낄 땐 고통 쪽으로 기울게 됩니다.
그런데 이 시소의 균형이 관리되는 규칙이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규칙은 시소의 수평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는 것인데요, 이 균형이 깨지면 요정들이 시소의 반대 방향으로 가서 쿵쿵 뛰어 균형을 맞춥니다.
그러나 이 요정들은 시소에 있는 것을 좋아해, 고통 쪽으로 시소가 기울 때까지 계속 그 위에서 뛰어놉니다.
그래서 우리는 즐거움이 사라지면서 숙취나 월요병을 경험하고, 더 큰 쾌락을 원하게 됩니다.
작지만 얻기 어려운 보상을 위해 설계되었던 '쾌락과 고통의 균형'은
지금 변화되었다.
지금 우리가 사는 세계는, 압도적인 과잉의 상태입니다. 시소의 균형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엄청나게 많은 요정들이 뛰어야 해요. 비슷한 보상 자극에 반복적으로 노출됨으로써 우리는 시소의 고통 쪽에 점점 더 많은 요정들을 축적하기 시작합니다. 고통 쪽에 모인 요정들은 결국 떠나지 않아요.
결국 우리는 그저 시소의 수평을 맞추고 정상적인 감정들을 느끼며 살기 위해서 자극을 찾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런 도파민 중독에서 어떻게 벗어날 수 있을까요?
건강하게 도파민을 얻는 방법과 자극 디톡스를 제대로 하는 법 그리고 그전에 먼저 중독인지 아닌지 판단하는 방법의 모든 것! 행동 중독의 이유와 해결법까지 중독의 모든 것을 이야기하는 인터뷰 지금 바로 시청해 보세요!
출처: 유튜버 돌돌콩 - 당신은 스스로의 뇌를 망치고 있습니다(w.애나 렘키 박사님)
한국어 버전을 가장 사랑하는 애나 램키 박사님의 《도파민네이션》이 궁금하다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