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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빌려드릴게요. 랜덤폭탄 사세요.

부동산 투기 시장이 절실한 언론과 그들..에게 이용당하지 마세요.. 

나라에서 너무 좋은 조건의 대출을 해주고 있어요. 은행의 주택담보대출과는 비교도 안 돼요.

이자는 은행의 절반이고 금리도 변하지 않아요. 심지어 나중에 더 싼 대출이 나오면 갈아탈 수도 있어요.


나라에서 은행과 비교도 안 되는 조건으로 돈을 빌려주고 있어요. 집을 사라고...


현재 주택담보대출상품 중에는 특례보금자리론을 무조건 받는 것이 유리해요.

하지만, '특례보금자리론'의 재정은 한정적입니다. 그리고, '특례보금자리론'이 아니면 여전히 은행에서 비싸게 돈을 빌려서 집을 사야합니다.


'특례보금자리론'으로 집을 사는 사람들이 일시적으로 늘어 날 수 있지만, 이후에 은행의 대출로 집을 사는 사람들이 따라주지 않으면 집 값의 상승은 일시적인 현상일뿐입니다.

상승의 초기를 선점하고 싶어하는 서민들의 욕망을 자극하여

우리에게 집 값이 오르려 하고 있으니 '특례'를 놓쳐었도 은행에 대출을 받아서 부동산 경기를 살리라는 메세지가 아닌지 정부의 대책과 뉴스에 의구심이 듭니다.


'특례보금자리론'이 특별히 싸서 집을 살 수 있지만,
은행에서는 이렇게 돈을 빌릴 수 없으니
집 값이 오르는 것으로 보기 어렵다.


'특례보금자리론' 같은 대출을 받을 수 없다면 집을 사지 말아요. 투자든 실수요든 지금은 사면 안 돼요. 


집은 언제 사요??

1. 금리가 낮을 때.

2. 물가보다 소득의 상승률이 높을 때.

3. 물가가 낮을 때.

4. 경제성장률이 높을 때.


우리나라 언론은 언제나 집을 사라고 부축일 테니,
뉴스를 보고 조바심 내지 말아요.


여전히 은행의 이자가 소득에 비해서 높기 때문에 집 값이 높은 것이에요. 


3.1절 기념사에서 윤석렬 대통령님이 말씀 하셨듯이,

"우리는 세계사의 변화에 제대로 준비하지 못해 국권을 상실하고 고통받았던 우리의 과거"를 가졌습니다.


즉, 우리가 제대로 준비하지 않으면 우리의 자산과 권리를 빼앗겨도

국가와 사회는 우리의 잘 못으로 비난할 수 있습니다.


피해자가 비난을 받는 시대에서,

우리의 재산과 권리를 유린하려는 '건설사를 소유한 언론들의 뉴스'에 갑자기 불쾌함이 들어서 급하게 글을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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