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각을 담아 읽은 기사
1. 연준 부의장은 은행 문제없다고 하는 것을 보면, 금리를 그냥 올릴 예정인가 봐요.
"은행의 파산은 SVB의 문제일 뿐이다. 다른 은행들은 안전하다."
- 다른 은행들은 인출을 요구하지 않아도 돼요.
- 은행문제로 금리 못 올릴 거라고 하지 말아요.
바젤3 : 세계은행의 약속을 만드는 모임 같은 거예요. 이 약속을 안 지키면, 그 은행은 세계적으로 영업하기 어려워지니, 강제력은 아니어도 따를 수밖에 없어요.
일본이 저금리로 대출잔치로 잘 나가던 시절에 바젤1 이 '지급준비율을 8%에 맞춰라.'라고 만들어져서, 일본은 대출금을 줄이기 위해 금리를 올렸고 그것이 일본의 잃어버린 30년이 됐어요.
은행 간의 약속이라지만, 굉장히 무서운 약속이에요. 물론 이 약속은 강자의 편의대로 정해지긴 해요.
2. 일본과 한국은 디지털화폐를 발행해야 한다고 떠들고 있어요.
구로다 : 일본 중앙은행 총재
일본은 도쿄올림픽 때 가상화폐로 결제를 준비하고 있었어요. 아시다시피 상용화에 성공하지 못했죠.
그리고 여전히 암호화폐에 대한 국가적인 행보를 진행하고 있는 듯합니다.
그런데, 우리나라 중앙은행이 일본과 같은 생각을 하기 시작했어요.
물론 이 디지털화폐(CBDC)는 비트코인과는 달라요. 국가가 발행하는 디지털화폐인 것이죠. 그런데, 이미 종이 돈보다 디지털에 존재하는 돈이 50배가 넘는 세상이에요. 돈이 필요하면, 종이돈을 찍는 것이 아니라 지급준비율이나 금리를 낮춰서 디지털상에서 돈의 양을 늘리죠.
그래서, 이미 구현되어 있는 '국가화폐의 디지털화'를 새로운 암호화폐를 발행해서 한다는 것이 누구의 이익인지 모르겠어요.
암호화폐는 화폐의 중앙화를 탈피하려고 만들었다는데, 얘들은 그것을 중앙화해서 발행하겠대요. 그럼 만들어진 취지와도 어긋나고, 심지어 중앙에서 만드는 화폐가 있는데 왜 암호화폐를 국가가 발행하겠다고 하는 걸까요?
모순으로 엉켜있는 암호화폐 시장에 일본은 수년째 진심이고, 한국이 발을 맞추고 있어요.
개인적으로 한은의 논리와 일본의 논리는 비슷하고 엉터리라고 생각합니다만,
자본주의에는 정의는 없어요.
이것이 옳고 그름을 떠나서
우리도 암호화폐로 돈을 벌 수 있는 또 한 번의 기회가 오늘 것일지도 몰라요.
3. 우리나라 주요 수출품인 반도체가 어려워요.
반도체가 안 팔리는 이유는 다양하겠지만, 중국의 수출량이 20% 줄어든 것이 타격이 큽니다.
경제적으로 의존도가 높은 중국이 한국의 물건을 사지 않게 된 이유를 해결하는 것이 외교의 영역인데.. 당분간은 어려움이 해결될 기미가 없어요.
미국의 보조금을 받지 않으면, 가격 경쟁력이 떨어져서 우리나라 반도체는 안 팔릴 거예요.
그런데, 미국은 기밀자료도 내놓고 중국과의 거래도 자신들 기준에 맞춰야 보조금을 준대요.
삼성은 중국에 반도체 공장을 지으려 30조를 투자했는데.. 이런 문제를 기업이 미국과 대면해서 해결할 수는 없어요.
외교는 경제에 참 중요한 부분인데, 무역 적자국인 일본에는 머리를 조아리고 무역 흑자국인 중국을 배척했는데 미국도 한국을 무시하는 상황입니다. 쉽게 해결될 일이 아닙니다.
국내 반도체 분야는 의미 있는 반등을 하기 위해서 외교의 변화 뉴스가 있어야 할 거예요.
4. 일본이 강제징용은 없었고, 독도를 일본의 영토라고 표기했어요.
이런 일이 한동안 지속 될 것입니다. 이런 일로 이익을 보는 분야에 투자를 해야 하는데.. 자세한 것은 알아볼수록 불쾌합니다. 여기에 편승해서 돈을 벌 수 있다는 확실한 정보가 있어도, 이것은 안 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