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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사 읽어줘 5.10

그래도 희망을 갖자..

1. 미국에 수출을 하기 위해서라지만, 생산 분야에서 중국을 배척하는 것은 실질적으로 불가능해요.

미국에 수출도 하고, 중국과 생산을 협조할 수 있도록 외교적으로 정리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수출과 수입에서 중국을 배척할 수 없는데, 미국은 자기들은 거래하면서 주변국들은 하지 못하게 만들려고 해요.

한동안 우리나라의 무역수지 적자는 해결책이 없는 난항입니다.


다행히 해결책을 만들어가고는 있지만,

우리나라가 그동안 해 오던 중국과 무역을 유지하기 위해서 미국의 허가를 받아야 하는 것은 종속적인 합의를 만든 것입니다. 스스로 무역을 판단할 수 없게 되는 것은 아니길 바랍니다.


미국의 무역 참견으로 우리나라의 반도체 점유율을 줄었어요. 그런 미국과 반도체 장비 기준을 검토하겠다니.. 좋은 결과가 만들어지길 간절히 기대합니다.


2. RE100은 20년 전부터 준비된 생산 기준이었어요. 유럽과 서양의 국가들은 RE100이 본격적인 도입을 준비하며 재생에너지 비중을 올리고 있었죠. 그래서, 그들의 속도 맞춰서 우리도 RE100을 준비하고 있었는데, 이번 정부는 원자력을 중요 자원으로 포기할 수가 없었죠. 그래서 RE100 기준을 맞추지 못하고 장기적으로 수출에 경고가 들어올 수도 있었어요.

그런데 정부가 서양에서 이미 통용되는 RE100을 폐기하고, 원자력에너지를 포함한 CF100을 국제 표준 기준으로 만들려고 한대요.


시험 날짜가 다가오는데,
준비를 못 했으니 시험범위 바꾸기를 시도하는 대한민국 정부


그래도, 이것이 성공하면 수출 규격을 못 맞춰서 물건을 못 파는 일은 없을 테니 잘 해결되기 바랍니다.



3. 작년 말에 12년간 적자 중에 드디어 흑자가 났음에도, 일시적일 수 있다는 평가로 쿠팡은 투자처로 불확실한 종목이었어요.

22년 12월 기사


하지만, 쿠팡이 흑자로 전환된 것은 쿠팡이 안정화되었고, 우리나라의 관성적 기업 의존도를 봤을 때 앞으로 기대할만한 공룡이 완성되어가는 것 같아요.



이제는 쿠팡에 투자해도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4. 경매에 나온 물건은 이자가 연체가 된 지 1년이 넘은 아파트입니다. 즉, 대출의 악화가 오랜 시간 묵어서 나오는 현상입니다. 이런 물건들이 경매에서도 팔리지 않는 것은 가격의 하락이 아직 지속세라는 의미입니다.



간혹 영끌이 돌아왔다는 뉴스가 있는데, 그렇게 되기가 어려워요.


여전히 우리의 일상은
대출이자와 물가상승으로
식대를 줄이고, 생활비를 줄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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