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디폴트 협박. 평가방법이 바뀌면서 없던 수익이 생기는 보험업계
1. 미국의 디폴트의 뉴스가 나오는 것에 비해서, 많은 전문가들은 현실화되기 어렵다고 보는 듯해요. 하지만, 금융기업들의 사모펀드는 수익을 위해서 모든 일을 가능케 할 수 있어요. 그리고, 미국이 디폴트를 했어도 피해는 우리나라와 같은 경제 약소국입니다.
미국이 디폴트를 막을 방법은
1. 대출한도를 늘린다. = 달러가치 하락
2. 금리를 내린다. = 달러가치 하락
미국이 디폴트가 되면
1. 달러가치가 떨어진다 = 금리를 내린 것과 같다.
미국이 원하는 방향은 대출 알겠는데, 어떤 경제 약소국에게 피해를 주는 선택을 할지가 걱정입니다.
2. 우리가 기업의 가치를 알아볼 수 있는 대표적인 방법은 기업이 자기의 가계장부(제무재표)를 공개한 것입니다. 이 재무제표는 DART(https://dart.fss.or.kr/)에서 누구나 볼 수 있어요.
기업의 장부는 작성 기준에 따라서 모두가 같은 규칙으로 적어요. 이런 장부 규칙을 IFRS라고 해요. 그리고, 장부 규칙을 속이는 것을 '분식회계'라고 해서 중범죄로 취급하는데, 사실 이것도 대기업은 규칙 예외입니다.
참고 : 삼성바이오 분식회계
https://www.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996741.html
국제 표준의 장부 쓰는 규칙이 개정되었어요.
그런데, 이 규칙이 뭔가 이상해요.
보험사들이 자기들 회사를 규칙 내에서 더 커 보이게 만들 수 있어요.
실적이 좋은 것이 아니라 좋아 보이게 만들 수 있게 된 새로운 '장부 작성 기준'이 생겼어요.
3. 은행이 빚을 갚고 있다는 것은 대출받으면 안 된다는 방증입니다.
아직 빚을 내서 무엇을 할 때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