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기사 읽어줘 9.04 월

50년 돈을 빌려서 집을 사야 하는 걸까?

1. 우리나라는 대출을 장려하며 부동산이 다시 잘 팔리기를 분명히 하는 것처럼,

미국은 대출을 억제하여 경기 상승을 둔화시키기를 분명히 하고 있어요.

미국은 경기 억제를 위하여 금리를 상승시켜 대출을 억제하고,

반대로 한국은 부동산 경기 촉진을 위하여 금리를 유지하며 대출을 추구하고 있죠.


미국이 금리 인상을 멈추기 위한 명분은 미국의 경기가 억제되었다는 정보들입니다.

그런데, 1년이 넘도록 금리를 올렸는데 아직 미국의 경기는 억제되고 있지 않습니다.


금리 인상을 멈추기에는
아직 실업률이 낮다고 합니다.

비농업 고용지수란 미국에서 농업을 제외한 분야에서 고용이 증가된 양을 발표하는 수치입니다.

채권 가격의 하락은 고정된 채권의 수익을 올리기 위해서 시장의 이자가 높아질 때 채권의 가격이 떨어지는 것입니다. - 채권가격 하락은 금리 인상 추세를 의미합니다.



2. 은행의 부실채권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처럼 돈을 빌려주고 못 받는 돈이 늘어났다는 것입니다.

상각과 매각이란 못 받고 있는 100원을 장부에 '받을 돈을 못 받고 있다.'에서 '못 받은 손해'로 처리했다는 의미입니다.

은행의 대출에 문제가 있다는 것에는 전혀 달라진 것이 없어요.

은행의 부실대출을 손해로 처리하면서 손실이 늘었고, 추가 대출을 위해서는 이자를 더 받아야 하는 상황이 되는 것이죠.

금융사는 지난 대출들로 손해가 증가하고 있어요.
소폭 상승으로 보이는 것은
증가한 부실 채권을 이미 손해로 처리해서
장부상으로 부실채권으로 안 보이는 착시입니다.


3. 집을 사야 한다는 기사들이 보이는데, 고민하다가 또 집을 못 사는 걸까요?



아니요. 기사를 믿지 마세요.
대출을 권장할 시기가 아닌 것은 분명합니다.
국가부도 사태가 터지는 IMF직전까지 한국 경제는 위기가 아니라는 것이 모든 기사의 논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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