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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사 읽어줘 10.24 화

1. 수요예측의 성공이라는 바람몰이가

채권 발행해야 하는 회사가 돈을 싸게 빌릴 수 있도록

일반투자자를 현혹하는 수단이 되곤합니다.


기업이 돈 빌리는 수요예측이 성공적이라는 뉴스가 연일 나오고 있어요.

수요예측은 정확한 이자를 정하지 않고, 대략적인 이자율로 시장아 돈을 빌려줄 사람이 있는지를 물어보는 과정인데, 이 예측 수요에 증권사의 펀드나 기타 기관이 살 것처럼 수요를 올려서 일반투자자를 현혹하는 일이 종종 발생합니다.


수요예측 성공이란 말에
채권 투자를 결정하지 말아요.

2. 경기 성장을 억제하려고 금리가 5.5%인 미국보다

금리가 낮은 3.3%의 대한 민국 경기 성장률이 낮다는 것은


연료 아끼려고 브레이크 밟는 미국보다
연료 부어대면 가속페달 밟는 한국이 더 느리다


는 의미입니다.



연료는 들이부어도 어차피 느린 차라면, 연료라도 아껴야 하는데..

연료가 싸질 거라면서 미국도 아끼는 경제연료를 줄일 생각이 없답니다.


그러면서 연료가 여기저기 새는데도 정비를 잘하고 있다고 말하는 꼴입니다.

한국 잠재 성장률이 미국보다 낮다잖아요.. 어떻게 바닥을 다시고 회복 국면입니까..

아직도, 외환은행을 외환은행에게 팔기위해 예외규정을 만들자고 공문을 만드는 수준인가요?


매년 10월 24일이면 생각나는 노래가 있어요.

1997년..작사,작곡의 장용진님이 당시에 고등학생이었요.

천재성과 상업성을 모두 가진 장용진님을 참 동경했었어요.

날짜를 보니, 1997년 그 때가 생각나네요.


97년 IMF에도 세금으로 배불리던 개늠들은
이제 좀 벌을 받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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